윤보미♥라도 결혼식, 에이핑크 눈물..前멤버 손나은 불참·홍유경 참석 [종합]

허지형 기자 2026. 5. 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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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라도, 윤보미 /사진=엘케이에이치컴퍼니
그룹 에이핑크에서 첫 유부녀가 탄생했다.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는 작곡가 라도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의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가 맡았으며, 축가는 에이핑크와 스테이씨, 언차일드 등이 불렀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에이핑크의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7년 열애를 시작해 2024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날 하객들을 통해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해온 에이핑크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축가를 부르던 중 멤버 오하영은 폭풍 눈물을 보이며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한서윤 인스타그램
라도, 윤보미/사진=엘케이에이치컴퍼니
아울러 축사를 맡은 박초롱도 "태어나서 처음 하게 된 축사여서 어떤 축하의 말을 전해야 할 지, 보미에게 축사 부탁을 받고 난 후부터 정말 많이 고민했다"며 울컥해 말을 잇지 못했다.

또 2013년 팀을 탈퇴한 원년 멤버 홍유경도 결혼식을 찾아와 윤보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다만, 2022년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손나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한편 1993년생 윤보미와 1984년생 라도는 9살의 나이 차이가 나며, 9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로써 에이핑크의 첫 유부녀가 탄생했다.

앞서 윤보미는 팬카페를 통해 "오랜 시간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에이핑크로서 또 윤보미로서 '판다'들에게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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