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칸영화제 월드프리미어→예매율 1위 등극 '겹경사'

김현록 기자 2026. 5. 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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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무대에 오른 '군체'의 주역들.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칸 국제영화제에서 화려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연상호 감독 신작 '군체'가 예매율 1위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는 17일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다가오는 여름 극장가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오전 8시27분 기준 예매율 28.1%(94,743명)를 달성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지난 주 개봉한 '마이클'을 비롯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슈퍼 마리오 갤럭시' 등쟁쟁한 외화 경쟁자들을 모두 뛰어넘은 수치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좀비 마스터 연상호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좀비 장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종(種)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현지 관객과 만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지난 15일 자정(현지시각) 첫 공식상영 이후 진화된 좀비들을 향한 기대와 관심이 폭발했다.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 주역들은 칸의 레드카펫에 올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세계 무대에 '군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영화는 오는 21일 국내 개봉을 앞뒀다. 15세이상 관람가다.

▲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무대에 오른 '군체'의 주역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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