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사 AI 경진대회…현장 혁신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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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건설현장 혁신 모델을 발굴하는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지난 15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 3월24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정보기술(IT) 부서나 전문가뿐 아니라 현장 직원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직접 AI를 배우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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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건설현장 혁신 모델을 발굴하는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지난 15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전사 AI 경진대회' 개최 [포스코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yonhap/20260517103402219fnqj.jpg)
올 3월24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정보기술(IT) 부서나 전문가뿐 아니라 현장 직원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직접 AI를 배우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상, 보고서, AI 에이전트, 골든벨의 4개 부문에 걸쳐 회사 전 구성원의 절반 가까운 1천887명이 참여했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전했다.
가장 주목받은 성과로는 AI 에이전트 부문 최우수작 '작업일보 자동화 AI 에이전트'가 꼽혔다.
기존에는 현장에서 협력사 직원들이 매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작업 내용을 보고하면 담당자가 이를 수작업으로 취합해 작업일보를 작성했다.
자동화 에이전트는 이런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하루 평균 90분 이상 걸리던 반복 업무를 줄여 연간으로 환산하면 현장 담당자 1인당 약 375시간의 업무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설명했다.
보고서 부문 결선에서는 사전에 주제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AI를 활용해 임원에게 바로 보고할 수 있는 수준의 결과물을 완성하도록 요구하는 등 형식도 차별화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경연을 통해 구성원들이 AI를 자신과 무관한 기술이 아닌 '내 업무를 바꾸는 동료'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통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보다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문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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