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부부 된 변우석·아이유…'21세기 대군부인' 13.8% 종영

장진리 2026. 5. 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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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과 아이유가 주연한 MBC '21세기 대군부인'이 13%대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최종화(12화) 시청률은 13.8%(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마지막 회에서는 왕이 된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국민 투표를 통해 군주제를 폐지하는 결말이 그려졌다.

이 드라마는 아이유와 변우석의 캐스팅만으로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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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최종화(12화) 일부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배우 변우석과 아이유가 주연한 MBC '21세기 대군부인'이 13%대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최종화(12화) 시청률은 13.8%(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마지막 회에서는 왕이 된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국민 투표를 통해 군주제를 폐지하는 결말이 그려졌다.

궁을 나온 그는 이완이란 이름을 되찾고 아내 성희주(아이유)와 평범한 부부로 진정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아이유와 변우석의 캐스팅만으로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

입헌군주제가 남아 있는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신분만 빼고 다 가진 재벌 여성이 신분 상승을 위해 대군에게 계약 결혼을 요청한다는 클리셰를 비튼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수려한 패션과 왕실과 재벌가의 화려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야기 설정과 전개가 역사를 왜곡했다는 비판이 나왔고, 제작진은 "세계관 설정과 역사적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7.8%로 시작한 드라마는 4화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었고, 마지막 회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디즈니+에서도 공개돼 북미, 유럽, 중남미 지역 등 글로벌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한국 시리즈로 꼽혔다.

m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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