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한마디에 10배 뛴 광통신주 '우리로'…이젠 반토막[급등주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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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한 마디에 10배 급등했던 우리로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내려섰다.
하지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18일 GTC(엔비디아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으로 광통신 기술을 지목하며 투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4월 17일 장중 최고가에 달할 때까지 우리로는 한 달간 약 10배 급등했고, 이 기간 무려 7번의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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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 1만6200원까지 올라…이달 15일 기준 7920원
![[새너제이=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콘퍼런스 'GTC 2026'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뒤 올라프 로봇 옆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26.03.17.](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newsis/20260517100215242fomr.jpg)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한 마디에 10배 급등했던 우리로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내려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로는 지난 15일 전 거래일보다 10.10% 급락한 7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17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1만6200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광통신 부품 개발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우리로는 지난 3월 중순까지만해도 1000원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18일 GTC(엔비디아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으로 광통신 기술을 지목하며 투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광통신은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유리섬유(광섬유) 안에 빛을 쏴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기존 구리선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대용량으로 전송할 수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장 국면에서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우리로는 광분배기와 광소자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광통신 테마에 묶였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3월 말에는 8000원선을, 4월 중순에는 1만2000원선을 돌파했다. 4월 17일 장중 최고가에 달할 때까지 우리로는 한 달간 약 10배 급등했고, 이 기간 무려 7번의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광통신 테마는 빠르게 식어내렸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데다 테마 과열 경계감이 커지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 우리로는 최근 하루에만 10% 넘게 급등락하는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실적 대비 주가 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가팔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리로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565억원의 작은 기업이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23년에 34억5000만원, 2024년 30억원, 지난해 6억8000만원으로 적자폭은 줄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자체는 구조적 흐름이고, 광통신 산업의 장기 성장성은 유효하지만 단기 테마 과열은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광통신 관련주들이 AI 기대감으로 과도하게 급등했던 측면이 있다"며 "실적과 기술력 등을 신중히 확인하며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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