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은 끝까지 괴물이었다” 케인 해트트릭 폭발…3년 연속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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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골 감각을 뽐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대승으로 우승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리그 36골을 기록한 케인은 분데스리가 3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올 시즌 팀 득점은 무려 122골로, 반세기 넘게 깨지지 않았던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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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홈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쾰른을 5-1로 완파했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상황이었지만 경기력은 끝까지 강력했다.
주인공은 단연 케인이었다. 경기 시작부터 폭발적인 결정력을 보여준 그는 전반 초반 연속골로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첫 골은 감각적인 발리슛이었다. 이어 프리킥까지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에는 강력한 중거리포까지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리그 36골을 기록한 케인은 분데스리가 3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데뷔 시즌부터 3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기록 행진도 이어졌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통산 100골 고지까지 단 두 골만 남겨두게 됐다. 적응 기간 없이 독일 무대를 지배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뮌헨의 공격력 역시 역사적 수준이었다. 올 시즌 팀 득점은 무려 122골로, 반세기 넘게 깨지지 않았던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다.
젊은 자원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20세 미드필더 톰 비쇼프가 득점에 가세했고, 후반 막판 추가골까지 터지며 완벽한 승리로 마무리됐다.
올 시즌 뮌헨 공격을 이끈 마이클 올리세는 리그 MVP에 선정됐다. 득점과 도움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친 그는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재는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 무릎 통증 여파로 휴식을 취한 그는 월드컵을 앞두고 몸 상태 관리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경기 후에는 우승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레온 고레츠카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팬들과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
뮌헨은 이제 시즌 마지막 목표인 더블에 도전한다. 포칼 결승까지 승리하면 리그와 컵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완벽한 시즌을 완성하게 된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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