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뽑았나 증명했다” 정우영, 시즌 최종전서 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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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명단에서 또다시 제외된 정우영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우니온 베를린은 대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정우영은 쐐기골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골로 정우영은 리그 4골 1도움, 공식전 5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후반기 흔들리던 팀 분위기를 마지막에 반등시키며 다음 시즌 희망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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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뒤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침착한 마무리 능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상대 수비 맞고 흐른 공을 놓치지 않은 정우영은 골키퍼까지 차분하게 제쳐낸 뒤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교체 출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결정적인 마무리였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정우영의 꾸준한 활약에도 대표팀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점을 두고 아쉬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측면 공격과 활동량, 압박 능력 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우니온 베를린은 이날 승리로 시즌을 11위로 마쳤다. 후반기 흔들리던 팀 분위기를 마지막에 반등시키며 다음 시즌 희망도 남겼다.
특히 임시 감독으로 팀을 맡은 마리루이즈 에타 감독의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유럽 5대 리그 최초 여성 승리 감독 기록에 이어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우니온 베를린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안드레이 일리치가 전반에만 멀티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장악했고, 후반 추가 득점까지 이어지며 완승을 완성했다.
한편 묀헨글라트바흐는 호펜하임을 크게 꺾으며 시즌을 마쳤다. 다만 한국계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는 징계 여파로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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