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인간극장' 자진 하차 비화 "내 목소리 연이어...시청자에 예의 아냐" ('백반')

하수나 2026. 5. 17.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이금희가 '인간극장' 자진 하차 비화를 공개한다.

17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37년차 명품 보이스 이금희와 함께 경기도 고양으로 봄나들이를 떠난다.

'인간극장' 내레이션을 통해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금희는 프로그램을 자진 하차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이금희가 ‘인간극장’ 자진 하차 비화를 공개한다.

17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37년차 명품 보이스 이금희와 함께 경기도 고양으로 봄나들이를 떠난다. 특히 그녀에게 고양은 남다른 곳이다. BTS 콘서트를 보기 위해 찾았던 인연이 있는 곳으로, 알고 보니 '찐 아미'였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인간극장’ 내레이션을 통해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금희는 프로그램을 자진 하차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전한다. 당시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던 ‘인간극장‘의 편성이 본인이 진행하던 ’아침마당’ 바로 앞 시간대로 바뀌자, "시청자가 내 목소리를 연달아 듣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자진 하차를 결심했다"며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그러나 내심 제작진이 붙잡아줄 것을 기대했던 이금희는 예상과 달리 바로 후임을 물어봐 당황했다는 웃픈(?) 에피소드까지 털어놓는다.

한편, 이금희는 아나운서계의 전설답게 제작진이 준비한 고난도 발음 테스트를 가뿐히 통과한 것은 물론, 문장 속 숨겨진 오타인 '3월 33일'까지 단숨에 잡아내며 베테랑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하지만 이런 완벽한 그녀에게도 반전 과거가 있었다. 첫 아나운서 최종 시험 당시 메이크업에 문외한이던 미용실 원장님 덕에 파란 눈두덩이에 빨간 입술로 면접장에 등판했다가 광속 탈락했다는 흑역사를 밝힌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1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사진 = TV조선 ‘백반기행’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