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붉게 물들이겠다" 아스널 중원의 핵 수비멘디의 우승 열망, "우승 확정하면 정말 특별한 날 될 것"

김태석 기자 2026. 5. 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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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중원의 핵심 마르틴 수비멘디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아스널은 번리전에서 승리하고, 오는 20일 새벽 3시 30분 바이털리티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패배할 경우 한 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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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아스널 중원의 핵심 마르틴 수비멘디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반드시 남은 리그 두 경기를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수비멘디가 속한 아스널은 오는 19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번리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36경기에서 승점 79점을 얻어 2위 맨체스터 시티에 2점 차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이번 번리전, 그리고 25일 셀허스트 파크에서 있을 크리스털 팰리스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수비멘디는 주어진 경기에서 모두 이겨 깔끔하게 우승을 확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수비멘디는 "명확하다. 우리는 모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해야 한다. 결국 우리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라며 "다른 팀들이 무엇을 하는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우승을 이룬다면 팬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런던이 붉게 물들었으면 좋겠다. 올해 내가 경험한 모든 걸 생각하면 우승을 확정하는 그 날은 정말 특별한 날이 될 거라고 믿고 싶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간 아스널이 우승 문턱에서 매번 좌절했던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는 팬들과 기존에 팀에서 뛰고 있던 선수들처럼 그 아픔을 겪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선수들 모두가 타이틀을 향한 열망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이 팀에서 오래 있었던 선수들의 경험과 열망이 우리 팀을 움직이고 있다"라고 도리어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한편 아스널은 번리전에서 승리하고, 오는 20일 새벽 3시 30분 바이털리티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패배할 경우 한 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아직 우승을 확정짓지는 못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아스널이 분명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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