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핫피플] 200경기 뛴 광주FC 원클럽맨 이민기,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 커, 후반기 더 절실하게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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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베테랑 풀백 이민기가 원클럽맨으로서 K리그 1,2부 통틀어 200경기를 달성했지만, 팀의 부진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민기는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에서 우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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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인천] 한재현 기자= 광주FC 베테랑 풀백 이민기가 원클럽맨으로서 K리그 1,2부 통틀어 200경기를 달성했지만, 팀의 부진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민기는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에서 우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10분 김진호와 교체될 때까지 측면 공격에 활로를 찾으려 했으나 팀의 0-4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민기는 인천전 출전으로 K리그 1,2 포함 200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6년 입단 이후 상주상무에서 군 복무를 제외하고 광주 원클럽맨으로서 역사를 썼다. 광주의 희로애락을 이민기와 같이 한 셈이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200경기 출전은 팬들이 알려주셔서 알게 됐다. 사실 그 정도로 팀 상황이 안 좋다 보니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라고 했지만, "어찌됐든 광주 원클럽맨으로서 200경기 의미는 남다르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니 200경기가 됐기에 앞으로 남은 경기도 광주에서 쭉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00경기 출전 소감을 남겼다.
200경기 출전 기쁨은 팀 성적으로 빛을 보지 못했다. 광주는 전반기 단 1승에 그칠 정도로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올 시즌 전반기 신규 등록 금지 징계, 부상 선수 속출로 정상적인 전력 운영이 어려웠다. 광주에서 산전수전, 희로애락을 겪은 이민기에게도 올 시즌은 쉽지 않다.
이민기는 "광주에서 11시즌 째 뛰고 있는데, 올 시즌이 가장 힘들다.지난 4시즌 동안 강등권 경쟁 안 할거라 자신 있었다. 다시 이런 상황을 맞이해 심리적으로 힘든 건 물론 베테랑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점에서 많은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광주는 어려움 속에서도 광주만의 역동적인 축구 색깔을 유지하고 있다. 한달 반 동안 이어진 월드컵 휴식기와 7월부터 신규 선수 등록 금지 징계 풀려 선수 보강이 이뤄진다면, 무기력했던 전반기 모습을 극복할 가능성이 있다.

이민기도 "부족한 선수층임에도 우리 축구를 최대한 해내려 했다. 이정규 감독님도 그 부분을 계속 가져가고 있었다. 여름에 새로운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들이 들어오면 충분히 강해질 것이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어 반등하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부진에도 비난보다 응원을 이어가고 있는 팬들에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이민기는 "8연패에 1승 밖에 못한 상황에서 끊임없는 응원에 감사해도 솔직히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클 수밖에 없다. 경기장에서 더 절실히 뛰어 보답해야 한다. 휴식기 잘 준비해 후반기부터 팬들께 꼭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후반기 반전을 약속했다.
사진=광주FC,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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