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홍명보호 부름받은 이현주, 포르투갈 리그 최종전서 7호골 폭발…두자릿수 공격PT 유종의 미

김용일 2026. 5. 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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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에 부름을 받은 적이 있는 포르투갈 프로축구 아로카 공격수 이현주가 리그 최종전에서 7호 골을 터뜨렸다.

이현주는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로카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메이라리가 최종 34라운드 톤델라와 홈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교체 출전했다.

그러나 2군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1군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부 베헨으로 임대 이적해 리그 30경기(4골)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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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로카 소셜미디어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때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에 부름을 받은 적이 있는 포르투갈 프로축구 아로카 공격수 이현주가 리그 최종전에서 7호 골을 터뜨렸다.

이현주는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로카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메이라리가 최종 34라운드 톤델라와 홈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교체 출전했다. 그는 팀이 2-1로 리드한 후반 40분 속도를 활용해 톤델라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슛으로 쐐기포를 가동, 3-1 완승을 도왔다.

이현주는 이번시즌 리그에서 30경기를 뛰며 7골3도움을 작성했다.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인 이현주는 지난 2022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2군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1군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부 베헨으로 임대 이적해 리그 30경기(4골)를 뛰었다. 지난 시즌엔 2부 소속 하노버로 임대를 떠나 리그 24경기(3골2도움)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다.

그러다가 지난해 7월 여름 이적시장 기간 아로카의 러브콜을 받고 뮌헨을 떠나 완전 이적했다. 아로카는 이현주에게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50만 유로(25억 원)를 지급했다.

기대대로 그는 포르투갈 무대 첫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해내면서 녹아 들었다.

이현주는 2024년 11월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치른 홍명보호에 발탁돼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적이 있다. 그러나 이후 부름을 받지 못햇다.

아로카는 전반 20분 후쿠이 다이치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20분 로니 로페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다가 후반 32분 알폰소 트레사가 결승골을 넣었고 8분 뒤 이현주가 한 골을 더 보태며 웃었다.

아로카는 18개 팀 중 8위(12승6무16패·승점 42)로 시즌을 마쳤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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