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스타트는 더 좋았죠…성적은 올해가 더 좋을 것 같아요” 강백호 섣부른 예언? 자신과 한화에 대한 확신이다[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성적은 올해가 더 좋을 것 같아요.”
강백호(27, 한화 이글스)는 KT 위즈 시절이던 2024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144경기서 550타수 159안타 타율 0.289 26홈런 96타점 92득점 OPS 0.840을 기록했다. 특히 3~4월 33경기서 타율 0.319 10홈런 31타점, 5월 23경기서 타율 0.320 6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로 4년 100억원 FA 계약을 통해 옮긴 첫 시즌. 강백호의 활약은 한화 사람들도 놀랍게 바라보지 않을까. 41경기서 타율 0.339 10홈런 48타점 OPS 1.003. 올해가 2024년보다 더 좋은 페이스다. 올해는 4월까지 타율 0.273 4홈런 30타점이었고, 5월에는 14경기서 타율 0.473 6홈런 18타점이다.
강백호는 16일 수원 KT 위즈전서 스리런포 두 방에 1타점 적시타까지 7타점을 뽑아냈다. 2019년 8월29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 이후 한 경기 최다타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는 2019년 7타점은 기억 나지 않는다면서도, 2024년 활약은 생생히 기억했다.
강백호는 “2024년이 스타트는 더 좋았죠. 스타트는 더 좋았는데 성적은 올해가 더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섣부른 예언일까. 근거가 있다. 그는 “마음이 편하고, 책임감 갖고 하고 있다. 타자는 사실 심리적인 게 가장 크다. 올해 괜찮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FA 대형계약을 맺으면 오히려 과도한 책임감이 스트레스가 되지만, 강백호는 그렇지 않다.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었다. 그냥 내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좋은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 선수들 보고 많이 배운다. 좋은 상황에 서로 알려주고, 피드백 해주면서 좋은 흐름으로 가고 있다”라고 했다.
정말 한화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타석에 임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경문 감독부터 부담을 주지 않는다. 또 시즌 초반이 잘 풀리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시즌을 치르고 있다고 봐야 한다. 여기에 한화 중심타선에는 노시환도 있고, 채은성도 곧 돌아온다. 요나단 페라자도 강한 2번타자로 위력을 떨친다.
자신이 아니어도 팀 타선이 잘 터질 것이란 믿음이 있다. 이런 마인드가 강백호에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 그는 “분위기가 워낙 좋고, 계속 플러스 요인밖에 없다. 주석이 형도 은성이 형도 오고. 베테랑들이 와주면 팀이 더 잡힐 것이다”라고 했다.

강백호는 정말 작년 KT 시절과 달리 기술적으로 달라진 게 없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건 마인드라는 얘기는 다소 추상적이지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결과가 좋아서 그렇지만, 강리호는 이 역시 경기를 치르면서 사실임을 입증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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