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이강인 포함' 홍명보호, 멕시코도 경계한다…韓 26인 집중 분석→"모든 라인에 질 갖춘 균형 잡힌 팀, 스타들이 빛나야 더 나아간다"

이태훈 기자 2026. 5. 17.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멕시코에서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한국이 최종 명단을 발표하자 멕시코 매체도 대표팀을 집중 조명했다.

멕시코 '골닷컴'은 한국의 포지션별 전력을 소개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멕시코에서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큰 이변 없이 안정감과 신구 조화에 무게를 뒀다.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이재성 등 공수의 핵심 주역들이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황인범과 오현규도 무사히 승선하며 월드컵 무대에 나서게 됐다.

새 얼굴들도 포함됐다.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이동경(울산)이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았고, 강원FC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된 이기혁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신선함을 더했다. 경험 많은 유럽파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국내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선수들이 합류하며 대표팀 구성에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A조에 속했다. 조별리그에서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한다. 특히 멕시코는 공동 개최국이자 한국과 직접 맞붙는 상대다. 자연스럽게 현지에서도 홍명보호의 명단과 전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이 최종 명단을 발표하자 멕시코 매체도 대표팀을 집중 조명했다. 멕시코 '골닷컴'은 한국의 포지션별 전력을 소개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먼저 수비진에 대해 "대한민국은 수비를 강화할 수 있는 질 높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핵심은 김민재였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를 한국 수비의 중심으로 언급했다. 김민재가 세계 무대에서 한국 수비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조유민, 설영우, 이태석 등도 함께 거론하며 한국 수비진의 깊이를 짚었다.

중원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매체는 "대한민국은 재능 있는 중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인범을 중심으로 한국이 안정감과 창의성을 동시에 갖춘 미드필드진을 구성했다고 바라봤다. 또한 백승호, 배준호, 양현준, 이재성, 김진규 등을 언급하며 중원과 2선 자원의 폭도 높게 평가했다.

공격진에서는 역시 손흥민이 중심이었다. 매체는 "공격에서 아시아 대표팀은 북미에서 공격 라인을 이끌 저명한 이름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손흥민을 두고 토트넘 훗스퍼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뒤 LAFC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로 소개했다. 이번 대회가 손흥민의 네 번째 월드컵이라는 점도 주목했다.

이강인과 황희찬도 핵심 자원으로 언급됐다. 이강인은 공격 지역에서 창의성을 더할 선수로, 황희찬은 전방에서 기회를 마무리해야 할 선수로 평가됐다. 오현규와 조규성 역시 공격진에 힘을 보탤 자원으로 소개됐다.

매체는 최종적으로 한국 대표팀을 균형 잡힌 팀으로 바라봤다. '골닷컴'은 "대한민국은 모든 라인에 질 좋은 선수들을 갖춘 균형 잡힌 팀을 보유하고 있다. 월드컵에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들의 스타들이 빛나야 한다"고 총평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실제 경기력이다. 멕시코 매체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홍명보호가 북중미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