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버디 마무리 최운정 "가족이 오니까 힘이 나요" [LPGA 크로거 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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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메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엄마 골퍼' 최운정은 둘째 날 이븐파로 막아 공동 5위(합계 4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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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5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메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엄마 골퍼' 최운정은 둘째 날 이븐파로 막아 공동 5위(합계 4언더파)를 기록했다.
마지막 16~18번 3개 홀에서 3연속 버디로 선전한 최운정은 2라운드 경기 후 LPGA와 인터뷰에서 "전반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경기를 했었는데요"라고 말문을 열면서 "찬스 오는 것들을 많이 놓쳐서 조금 더 집중하려고 노력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운정은 "나머지 홀들도, 후반에도 크게 미스한 게 없는데 스코어가 잘 안 난다는 생각에 조금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또 좋은 샷을 만들어서 마지막에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올 시즌 본격적으로 복귀한 최운정은 "(시즌) 초반 경기에서는 제가 감을 잡는 데 집중했다면, 지금은 쇼트게임이나 어떻게 하면 플레이를 더 잘 할 수 있는지 계속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힌 뒤 "초반보다는 확실히 게임 운영 능력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조금 더 제 샷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면 좋은 스코어가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운정은 "지난 3년 동안 제 가족들이 제 플레이를 볼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동생이랑 동생 가족들이 와서 제 경기를 봐주니까 조금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조금 더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아무래도 가족들이 오니까 힘이 더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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