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었는데..자신감 찾았어요" [LPGA 크로거 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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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메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이어 전인지는 "그 뜻은 또 남은 두 라운드 동안 제가 해볼 수 있는 것과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니까.. 그거 자체로도 '기회를 얻었다'는 마음으로 주말 경기를 잘 풀어가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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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5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메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메이저 퀸' 전인지는 둘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16위(합계 2언더파)로 도약했다.
전인지는 2라운드 경기 후 LPGA와 인터뷰에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알레르기로 많은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요"라고 말문을 열면서 "첫날 경기가 잘 안됐다 보니까 아무래도 오늘 라운드를 시작함에 있어서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그 이상의 부담감을 스스로 만들고 싶지 않았고, 이미 지나간 과거는 과거라고 생각하고 플레이에 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인지는 "또 그게 오늘 좋은 결과로 나와서, 저 역시도 자신감을 가지고 주말 경기에 임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인지는 "이번 주 힐리한(hilly: 언덕이 많은, 험한) 골프 코스를 치고 있는데, 걷는 곳이 굉장히 그렇다"고 언급하면서 "그린도 크지 않은 편인데, 뭔가 세컨드 샷으로 그린을 놓쳤거나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갔을 때는 그만큼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인지는 "그 뜻은 그만큼 페어웨이를 잘 유지해야 세컨드 샷을 잘 할 수 있다. 러프도 굉장히 어려워서"라고 밝힌 뒤 "그래서 이번 주는 정말 선수들의 모든 샷과 쇼트게임 스킬들이 테스트되는 코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전인지는 "그래도 계속 '어렵다, 어렵다' 생각하면 끝도 없이 어려워질 것 같아서 최대한 '그냥 골프 코스다. 다른 코스랑 별다를 게 없다'는 마음으로 좀 임해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참가한 경기에서 3연속 컷 탈락한 전인지는 "최근에 계속 원치 않는 스코어들이 나와서 저 역시도 많이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었는데, 오늘은 지난 것을 다 잊고, 그래도 현재에 집중해서 제가 해야할 것들을 코스에서 잘 해보고 오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전인지는 "샷도 조금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고, 퍼터도 그런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마음으로 더 플레이를 하려고 했었다"며 "그게 또 오늘 좋은 결과로 나오고, 컷 통과를 해서 주말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인지는 "그 뜻은 또 남은 두 라운드 동안 제가 해볼 수 있는 것과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니까.. 그거 자체로도 '기회를 얻었다'는 마음으로 주말 경기를 잘 풀어가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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