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생 막내' 월드컵 끝까지 함께한다, 홍명보호 '파격 합류' 어떻게 이뤄졌나 "부담감 몸소 느껴봐야..." [광화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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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최종 26인의 엔트리가 확정된 가운데, 등번호조차 부여받지 못한 채 대표팀과 동행하는 '명단 외 예비 선수' 3인의 성장 여부도 주목할만하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최종 명단을 발표하면서 미드필더 강상윤(22)과 수비수 조위제(25·이상 전북 현대), 골키퍼 윤기욱(20·FC서울) 등 3명의 유망주를 예비 엔트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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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최종 명단을 발표하면서 미드필더 강상윤(22)과 수비수 조위제(25·이상 전북 현대), 골키퍼 윤기욱(20·FC서울) 등 3명의 유망주를 예비 엔트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조위제와 강상윤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까지, 막내 윤기욱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본선 무대까지 동행하며 대표팀의 훈련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비록 최종 26인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이들의 동행은 과거 급성장의 발판을 이뤄냈던 선배의 발자취를 떠올리게 한다. 현재 홍명보호의 핵심 스트라이커로 당당히 자리 잡은 오현규(베식타시)가 걸어온 길이다.


당시 등번호도 없던 오현규는 경기 전 선배들이 몸을 풀 때 주변에서 공을 주워다 주는 볼보이 역할까지 자처하며 묵묵히 땀을 흘렸다. 비록 그라운드는 밟지 못했어도 훈련장 안팎에서 기존 26명의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한국의 월드컵 여정이 끝나는 순간까지 선수단과 동고동락했다. 세계 최고의 무대를 몸소 체험하고 눈에 불을 켠 오현규는 카타르의 기억을 자양분 삼아 급성장했고, 어느덧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핵심 공격수로 완벽히 거듭났다.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은 3인의 면면은 차세대 대표팀을 이끌 재목들로 손색이 없다. 강상윤은 이미 A대표팀에서도 기량을 테스트받은 바 있는 특급 유망주 미드필더다. 조위제는 올 시즌 K리그1 12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리는 등 압도적인 제공권과 탄탄한 수비력을 과장 없이 증명해 낸 대형 센터백 자원이다. 막내인 19세 골키퍼 윤기욱(FC서울)은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되어 온 재목으로, 타고난 신체 조건에 더해 발밑 능력이 좋아 차세대 수문장으로 장래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4년 전 벤투호의 훈련 도우미를 자처한 오현규가 어느새 홍명보호의 당당한 주역이 되었듯, 선배들의 북중미의 압박감을 온몸으로 경험할 강상윤, 조위제, 윤기욱이 이번 동행을 발판 삼아 한국 축구의 차세대 주역으로 얼마나 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광화문=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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