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랜티스,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우승…세계기록 도전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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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15차례 세계기록을 경신한 '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가 2026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듀플랜티스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6m12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여유 있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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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먼드 듀플랜티스 [로이터=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6/yonhap/20260516215201950sgwk.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개인 통산 15차례 세계기록을 경신한 '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가 2026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듀플랜티스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6m12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여유 있게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메달 경쟁보다 듀플랜티스의 세계 기록 경신 여부에 더 큰 관심이 쏠렸다.
그는 지난해 9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30을 넘어 세계기록을 세웠고, 지난 3월 자신의 애칭을 딴 국제 실내대회, 몬도 클래식에서 6.31m를 뛰어 개인 통산 15번째 세계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듀플랜티스는 이날 5m60, 5m80, 6m00을 모두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으며 몸을 풀었다.
다른 모든 선수가 5m90을 넘지 못해 듀플랜티스의 우승이 확정됐다.
듀플랜티스는 자신과 싸움을 시작했다. 바로 6m12로 바를 올린 뒤 1차 시기에서 쉽게 성공했다.
그리고 곧바로 세계 기록, 6m32에 도전했다.
그는 1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려 실패했고, 2차 시기에선 관중들의 응원을 유도한 뒤 힘차게 뛰었으나 역시 신기록을 세우지 못했다.
마지막 3차 시기까지 실패한 듀플랜티스는 밝게 웃으며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듀플랜티스는 2020년 2월에 6m17을 넘어 2014년 르노 라빌레니(프랑스)가 작성한 종전 실내 세계기록(6m16)을 6년 만에 경신했고, 이후 무려 15차례나 세계기록을 깨며 장대높이뛰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한편 올 시즌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은 지난 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제 정세 문제로 연기되면서 이번 대회가 개막전이 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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