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허인서 3점포 3방 합작, 한화 3연승 질주
[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4번 타자 강백호가 친정 팀 KT를 상대로 3점포 2방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신예 거포 포수 허인서도 3점 아치를 그리며 한화의 3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 한화의 1, 2루 기회, 강백호가 옛 동료 KT 배제성의 몸쪽 슬라이더를 호쾌하게 걷어 올립니다.
쭉쭉 뻗은 타구는 강백호의 시즌 9호, 선제 3점 홈런으로 연결됐습니다.
비거리가 132.9미터인 대형 아치로 한화 이적 후 처음으로 수원에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강백호의 방망이는 그야말로 불을 뿜었습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터뜨려 4번째 타점을 수확한 데 이어 또 한 번 1, 2루 기회를 잡은 6회엔 거침없는 스윙으로 이날 2번째 3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홈런 2방 포함 3안타 7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 강백호, 한화의 신예 거포 포수 허인서도 커다란 3점 아치를 그려 팀의 3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허인서는 5월 들어 리그 최다 7개의 홈런에 21타점을 쓸어 담는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롯데 한동희가 두산 잭 로그를 상대로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합니다.
2군행의 아픔을 딛고 무려 26경기 만에 기록한 첫 홈런, 팀 동료 황성빈이 한동희의 배를 잡고 격한 축하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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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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