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인천전 0-4패로 ‘고난의 전반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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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아쉬운 패배로 고난의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광주FC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졌다.
힘겨운 전반기를 보낸 광주는 전력 보강을 통한 재정비 시간을 보낸 뒤 7월 5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울산HD를 상대로 반전의 후반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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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4무 10패, 최하위…7월 5일 울산전

광주FC가 아쉬운 패배로 고난의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광주FC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졌다.
선두 등록 금지 징계 악재 속 출항한 ‘이정규호’는 월드컵 휴식기에 앞서 진행된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 1승 4무 10패(승점 7)의 전적으로 최하위에서 전반기를 마감하게 됐다.
경기 초반부터 인천의 거센 공세가 전개되면서 골키퍼 김동화가 바쁘게 움직였다.
전반 17분 김동화가 페르소의 슈팅을 펀칭으로 저지했고, 곧 이어 민상기가 후안 이비자의 슈팅을 막아냈다.
하지만 이어진 인천의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잡은 이주영의 크로스가 나왔고, 문전에 있던 후안 이비자가 헤더로 광주 골대를 열었다.
전반 24분 상대 역습 상황에서 김동화가 페리어의 오른발 슈팅을 몸을 날려저지했지만, 2분 뒤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페리어가 다시 한번 왼발 슈팅을 시도하면서 골대를 갈랐다.
전반 33분에는 김동화가 이명주가 때린 공을 품에 안았다. 분위기를 바꾼 광주가 후반 36분 공격을 전개했고 문민서의 중거리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공은 골대를 벗어났다.
45분 안혁주가 시도한 헤더는 옆 그물을 때렸다.
0-2로 전반을 마무리한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용혁과 이민기를 불러들이고 공배현과 김진호를 투입해 수비진을 재정비했다.
후반 초반 긴장김 넘치는 승부가 전개됐지만 후반 10분 다시 광주 골대가 열렸다.
인천 골키퍼 김동헌이 길게 올린 공이 오른쪽에 있던 이동률에게 연결됐다. 이어 이동률의 컷백을 제르소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인천의 3번째 공을 장식했다.
후반 20분에는 민상기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선언됐고, 이창용이 키커로 나서 골을 기록했다.
광주는 침묵을 깨기 위해 공세를 이어갔지만 4개의 슈팅과 2개의 유효슈팅만 남으면서 경기는 0-4 패배로 끝났다.
힘겨운 전반기를 보낸 광주는 전력 보강을 통한 재정비 시간을 보낸 뒤 7월 5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울산HD를 상대로 반전의 후반기에 도전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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