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SK U14 이호재, 긴장 털고 코트 위 주인공으로

강남/오가은 2026. 5. 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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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SK U14 대표팀 이호재가 긴장감을 이겨내고 자신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강동 SK 주니어 나이츠 농구교실(윤미혜 원장)의 U14 대표팀은 16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26 강남구협회장배 농구대회 유소년부 i3에 출전했다.

U14 대표팀의 주축 자원 이호재에게 이번 대회는 긴장과 자신감을 동시에 느낀 무대였다.

오랜만에 나선 대회에서 긴장을 털어낸 이호재는 슛 감각과 자신감을 함께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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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남/오가은 인터넷기자] 강동 SK U14 대표팀 이호재가 긴장감을 이겨내고 자신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강동 SK 주니어 나이츠 농구교실(윤미혜 원장)의 U14 대표팀은 16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26 강남구협회장배 농구대회 유소년부 i3에 출전했다.

강동 SK는 예선 1경기에서 스티즈를 23-8로 꺾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예선 2경기에서는 인천현대모비스에 16-41로 패했지만, 순위 결정전에서 스티즈 강남을 25-18로 제압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U14 대표팀의 주축 자원 이호재에게 이번 대회는 긴장과 자신감을 동시에 느낀 무대였다. 그는 “처음에는 오랜만에 다시 대회에서 경기를 뛰게 돼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경기를 계속하다 보니 긴장이 풀렸고 오늘따라 슛도 잘 들어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긴장이 풀리자 경기력도 살아났다. 이호재는 “슛이 잘 들어가니까 경기에 집중도 더 잘되고, 경기 자체를 즐길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순위 결정전에서도 중요한 순간마다 슛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예선 2경기에서 만난 인천현대모비스전은 배움이 남은 경기였다. 상대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에 나선 이호재는 “경기를 해보니 실력 차이가 많이 느껴졌다. 배울 점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고 밝혔다. 패배 속에서도 동료들의 움직임은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서로 막혔을 때 패스를 받으러 나가주고 스크린과 리바운드에도 잘 참여해줘서 팀플레이가 좋았다”고 말했다.

순위 결정전에서는 이호재의 쾌조의 슛 감각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이호재는 “마지막 스티즈 강남전에서는 따라잡힐 뻔했지만 슛이 잘 들어갔다. 그런 나를 믿고 플레이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호재는 앞으로의 과제도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는 “달리기와 체력이 더 발전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농구를 더 쉽고 재밌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나선 대회에서 긴장을 털어낸 이호재는 슛 감각과 자신감을 함께 얻었다. 강동 SK U14 역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다음 대회를 향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남겼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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