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고우석 5이닝 무실점인데도 부족했나…前 삼성 투수가 먼저 ML 부름 받았다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아쉽다.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이 메이저리그 콜업 기회를 놓쳤다. 소속 팀 디트로이트가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었기에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삼성 라이온즈 출신 선수를 먼저 불렀다.
디트로이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손 코너 시볼드를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빅리그 로스터로 복귀시켰다. 대신 오른손 리키 바네스코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시볼드는 2017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83순위로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2021년 보스턴 소속으로 데뷔, 1경기서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2023년까지 빅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며 생활했다.


2024년 한국으로 눈을 돌렸다. 삼성 소속으로 28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으로 활약했다. 다만 시즌 막판 부상으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시볼드는 한국시리즈에 돌아올 계획이었지만, 결국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삼성은 KIA 타이거즈에 패배, 1승 4패로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그쳤다.
미국으로 돌아간 시볼드는 탬파베이 레이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거쳐 올 시즌 디트로이트와 계약을 맺었다. 개막 엔트리에 승선, 8경기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4월 말 왼쪽 발목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재활 끝에 다시 콜업된 것.
현재 디트로이트 마운드는 초토화 상태다. '에이스' 타릭 스쿠발을 비롯해 저스틴 벌랜더, 리즈 올슨, 케이시 마이즈, 트로이 멜튼, 잭슨 조브, 베일리 혼 등 많은 선수가 재활 중이다.

최근 고우석은 상승세를 탔다.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 고우석은 첫 2경기를 1⅓이닝 4실점 3자책으로 망쳤다. 디트로이트는 고우석을 바로 더블A로 내려보냈다. 여기서 그는 8경기 2세이브 평균자책점 0.66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9일 다시 트리플A로 올라왔다. 콜업 당일 3이닝 무실점-13일 2이닝 무실점으로 기세를 탔다. 빠르게 콜업될까 기대했지만, 다음을 노리게 됐다.
한편 고우석은 올 시즌을 끝으로 디트로이트와 계약이 종료된다. 배수의 진을 치고 마지막 도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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