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보르하 바스톤 'PK 실축'… 10위 천안과 11위 파주, '헛심 공방전'→ 득점 없이 0-0 무승부

조남기 기자 2026. 5. 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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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던 페널티킥은 의미를 갖지 못했다.

16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천안시티 FC(이하 천안)-파주 프런티어 FC(이하 파주)전이 벌어졌다.

천안은 많은 슛을 날리며 파주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파주는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보르하 바스톤이 실축하며 마찬가지로 골을 기록하는 데 실패했다.

보르하 바스톤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천안 센터백 최규백이 파울을 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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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천안-조남기 기자

찾아왔던 페널티킥은 의미를 갖지 못했다. 경기는 싱겁게 마무리됐다.

 

16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천안시티 FC(이하 천안)-파주 프런티어 FC(이하 파주)전이 벌어졌다. 경기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천안은 많은 슛을 날리며 파주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파주는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보르하 바스톤이 실축하며 마찬가지로 골을 기록하는 데 실패했다.

 

전반전은 천안이 주도하는 분위기였다. 파주는 보르하 바스톤, 루크, 이준석 등을 활용한 플레이로 전환 상황에서 카운터를 노렸다. 하지만 천안이 소유하는 작업이 더 나아 보였다. 천안은 툰가라가 많은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블로킹에 막히거나 정확도가 떨어졌다. 유효 슛은 많지 않았다. 전반 막판엔 라마스와 이동협을 거친 작업이 이상준에게 향했다. 이상준 회심의 헤더는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천안으로서는 아쉬운 시퀀스였다.

 

후반 초반엔 파주가 큰 기회를 잡았다. 보르하 바스톤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천안 센터백 최규백이 파울을 범한 것이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보르하 바스톤이 득점에 실패했다. 그의 발끝을 떠난 볼은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전엔 박진섭 천안 감도고가 제라드 누스 파주 감독이 연거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0의 균형이 쉽사리 깨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후반 막판엔 파주가 '또' 페널티킥을 얻을 뻔했다. 이준석의 돌파에서 최준혁이 반칙을 범했다는 판정이었다. 하지만 정회수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 판독을 번복했다. 정회수 주심은 "천안 4번 선수의 행위는 정상적이다. PK 취소에 드롭볼로 전개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따.

 

후반 추가 시간은 9분이었다. 천안은 속도감을 살려 파주의 빈틈을 노렸다. 하지만 파주의 수비는 견고했다. 와중 파주의 홍정운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천안이 수적 우위를 얻었다. 그럼에도 경기의 결과는 뒤바뀌지 않았다. 두 팀은 승점 3을 노렸으나. 헛심 공방전으로 끝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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