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5R] '이청용 1골 1도움' 인천, 광주와 홈 경기 4-0 승… 5위로 전반기 마감

한재현 기자 2026. 5. 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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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이청용의 활약으로 광주FC전 승리를 챙기며,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쳤다.

인천은 1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이청용, 페리어, 이명주, 이동률, 제르소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며, 박승호, 백민규, 김성민, 최승구 등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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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인천] 한재현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이청용의 활약으로 광주FC전 승리를 챙기며,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쳤다. 

인천은 1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21점으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강원FC와 동률이 됐지만, 다득점에서 4골 앞서며, 5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홈 팀 인천은 4-4-2로 나섰다. 투톱에는 이청용과 페리어, 측면과 중원에는 제르소-소재민-이명주-이동률이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이주용-후안이비자-김건희-김명순, 골문은 김동헌이 책임졌다.  

원정 팀 광주도 4-4-2로 맞섰다. 투톱에는 프리드욘슨과 안혁주가 짝을 지었고, 측면에는 정지훈과 이민기가 퍼졌다. 중원은 문민서, 주세종으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는 권성윤-민상기-김용혁-하승운이 나란히 했고, 골문 앞에는 김동화가 섰다. 

인천이 전반 초반부터 밀어 붙였다. 전반 4분 이청용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8분 이동률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문민서 맞고 굴절되었고, 이어진 후안 이비자의 헤더는 크로스바 위를 넘어갔다.

후안 이비자가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19분 왼 측면에서 온 이주용의 크로스를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기세를 탄 인천은 두 번째 골까지 성공했다. 페리어가 전반 26분 이청용의 침투 패스 받아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고, 마무리 왼발 슈팅은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내내 밀리던 광주는 문민서를 중심으로 반격했다. 문민서가 전반 35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높이 떴다. 안혁주가 전반 44분 왼 측면에서 올라온 권성윤의 크로스를 헤더로 이었으나 옆그물을 맞췄다. 인천이 전반을 2골 차로 앞선 채 마쳤다.

인천의 골 행진은 후반전에도 멈추지 않았다. 제르소가 후반 10분 우측에서 온 이동률의 낮은 크로스를 쇄도하며 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광주는 실점 후 이민기와 안혁주 빼고 홍용준과 김진호를 투입하며 측면에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인천은 이청용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민상기가 후반 20분 페널티 지역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해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청용의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광주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후반 33분 유제호와 박성현 투입으로 중원에 변화를 줬다.

인천은 이청용, 페리어, 이명주, 이동률, 제르소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며, 박승호, 백민규, 김성민, 최승구 등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남은 시간 경기를 주도했고, 4-0 대승으로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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