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열 개혁신당 후보 ‘하남갑 도전’… 이준석 “아낌 없는 지원”
선거 사무소 개소식, 이준석 대표 등 참석
실무 경험 강조… “하남의 정답 될것”

개혁신당 김성열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이준석 당대표, 천하람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보궐선거 도전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돈을 3번이나 받은 후보, 윤 어게인·부정선거·불법계엄을 옹호하는 후보까지 하남갑에는 오답만 가득한 시험지가 있다”며 “이런 후보들이 어떻게 정치를 하고 어떻게 하남을 이끌고 어떻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을 질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젊고 깨끗한 경제전문가로서 하남의 정답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힌 그는 “국회의장,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환경부장관 등 많은 부처의 장관들로부터 정책을 잘한다고, 일을 잘한다고 저한테 표창을 받았다”면서 “이제 제 그 정책적 능력, 실무에 있었던 경험을 가지고 하남의 미래를 바꿔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과를 쌓아놓고 어떻게 감히 정치를 하겠다고 합니까, 민주주의를 파괴하면서 어떻게 감히 정치를 하려 합니까”라면 “준비된 제가 하남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대표는 “김성열 후보는 동탄에서 풀었던 교통과 교육 등의 문제를 이곳 하남에서도 풀어낼 유일한 적임자”이라며 “경기도지사와 하남갑 보궐선거도 동탄처럼 기적을 이뤄내도록 당 차원에서의 아낌없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천하람 원내대표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김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원내대표를 양보하겠다”면서 “앞으로 천하남이 돼 김 후보의 총력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후보는 ▲자율주행 반값택시 ▲위례신사선·3호선·9호선 조기착공 ▲하남교육지원청 설치 및 국제학교 설립 ▲원도심 재개발과 위례특구 독립 ▲초고압변환소 일방 추진 반대 등 교통·교육·주거 공약을 제시했다.

하남/문성호 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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