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데이 쇼다운, 오너의 날’…T1, 라이벌 젠지에 짜릿한 ‘패승승’ 역스윕(종합)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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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역시 먹을 것도 볼 거리도 많았다.
6000 골드 격차를 뒤집은 T1의 저력도 놀라웠고, 1만 골드 열세에서도 에이스를 띄운 젠지의 괴력 역시 경이로웠다.
T1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젠지와 경기에서 1세트 패배 이후 2, 3세트를 잡아내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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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소문난 잔치에 역시 먹을 것도 볼 거리도 많았다. 6000 골드 격차를 뒤집은 T1의 저력도 놀라웠고, 1만 골드 열세에서도 에이스를 띄운 젠지의 괴력 역시 경이로웠다.
T1이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치러진 라이벌 젠지와 경기에서 1세트 패배 이후 6000 골드 열세를 극복하고, 짜릿한 패승승 역스윕으로 승리의 손 맛을 느꼈다. T1은 시즌 네 번째로 10승 고지를 밟으면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T1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젠지와 경기에서 1세트 패배 이후 2, 3세트를 잡아내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오너’ 문현준의 천금 같은 오브젝트 가로채기와 팀의 막내 ‘페이즈’ 김수환의 활약이 돋보였다. POM은 ‘페이즈’ 김수환이 선정됐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T1은 시즌 10승(4패 득실 +13)째를 올리면서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순위가 올라갔다. 2위였던 젠지는 7연승이 끊기면서 시즌 4패(10승 득실 +10)째를 당하고 4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첫 출발은 젠지가 좋았다. 미드 럼블이라는 묘수를 꺼내든 젠지는 체급과 조합의 힘이 어우러지면서 27분 9초만에 24-9로 T1을 압도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서전을 대패한 T1은 2세트에서도 6000 골드 차이로 밀리면서 벼랑 끝으로 몰렸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오너’ 문현준이었다. 리신으로 젠지가 굳히기로 돌입할 수 있었던 33분경 두 번째 내셔남작의 바론 버프를 기막히게 가로채면서 10-16으로 몰렸던 T1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
‘오너’ 문현준의 천금같은 바론 스틸로 시간을 번 T1은 ‘페이즈’ 김수환의 케이틀린이 성장할 시간을 확보했다. 젠지가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면서 다시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49분 경 ‘오너’ 문현준이 장로 드래곤 버프까지 강타로 획득하면서 T1이 공방전의 쐐기를 박았다.

‘도란’ 최현준의 오른이 전장에서 이탈해 4대 5 상황에서 한타를 이어간 T1은 장로 버프의 힘으로 젠지의 상체를 모두 쓰러뜨린 뒤 여세를 몰아 50분 13초에 넥서스까지 함락시켰다.
놀라운 뒷심으로 2세트를 잡은 T1은 3세트 마저 잡아내면서 라이벌 젠지를 상대로 정규 시즌 승전고를 울렸다. 비원딜 멜에 카밀 서포터라는 변칙 픽으로 초반 스노우볼 극대화를 노렸다.

의도대로 초반부터 봇에서 젠지의 봇 듀오를 공략한 T1은 순식간에 1만 골드까지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완패 직전으로 몰린 젠지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에이스를 띄웠지만, 벌어진 격차를 다 만회하기는 부족했다. 바론 버프에 이어 장로 드래곤까지 사냥한 T1은 젠지에게 회복할 틈을 주지 않고 밀여붙여 역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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