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생활 처음 있는 일" 최윤겸 감독, '재교체' 유동규 향해 이례적 사과 "정말 미안해... 이기려는 열망 탓" [목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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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 원정에서 비긴 최윤겸(64) 용인FC 감독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용인과 서울이랜드는 16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특히 최윤겸 감독은 이날 경기 중 발생한 이례적인 '재교체' 상황에 대해 유동규에게 공개적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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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과 서울이랜드는 16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용인은 승점 10(2승4무5패) 14위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 서울이랜드도 승점 20(6승2무4패)으로 3위를 유지했다.
용인은 전반 이른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최치웅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서울이랜드의 거센 공격에 밀려 주도권을 내주고 에울레르에게 동점까지 허용했다. 후반 교체 투입한 승부수 카드 석현준이 추가시간에 짜릿한 헤더 역전골을 작렬시키며 원정 경기 승리를 거머쥐는 듯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8분 백지웅에게 통한의 재동점골을 헌납하며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경기 후 최윤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결과는 좀 아쉽다. 1분 정도만 더 버티면 우리가 행운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는데 놓쳐서 아쉽다"며 아쉬워했다.
서울이랜드의 거센 공세에 고전한 것에 대해선 "경기 내용은 아무래도 밀렸다. 상대가 개인 기량이나 전술적 변화를 많이 보여주면서 우리 수비 라인이 굉장히 힘들어했고 주도권을 내주게 됐다"고 인정했다.
최윤겸 감독은 "사전 주문했던 단순한 플레이를 선수들이 경기 중에서 효과적으로 잘 활용해 준 것 같다"라며 "강팀을 상대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지지 않고 무승부를 거둔 부분에 대해서는 선수들에게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고 격려했다.

선제골을 만들어낸 세트피스 전술에 대해서는 코칭스태프의 공을 인정하면서도 보완의 필요성을 함께 지적했다. 최윤겸 감독은 "준비했던 여러 패턴 중 하나였다. 담당 코치가 계속해서 선수들과 상의하고 훈련하며 완성도를 높인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오늘 세트피스 결과는 50 대 50이라고 본다. 세트 플레이로 득점도 했지만 반대로 실점도 허용했기 때문이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가르침이 부족했던 점이 드러난 만큼, 선수들을 탓할 수 없으며 앞으로 코치진과 철저히 분석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목동=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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