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월 350만원 따박따박..."매달 40만원 여기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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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뤄내고 싶은 투자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서 주식 투자 성공 사례와 비법 등을 공개해 인기를 끌었던 주인공들이 그들만의 노하우와 투자 전략을 이들과 공유했다.
이 중에서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미국 성장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달 150만원 정도를 투자한다면 80만원은 성장주, 50만원은 월 배당 커버드콜, 20만원은 S&P500에 넣어 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꾸리는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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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장주 투자로 온 가족 1억 만들기
[편집자주] 주식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뤄내고 싶은 투자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5일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는 투자 성공을 꿈꾸는 참석자 450여명으로 북적였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서 주식 투자 성공 사례와 비법 등을 공개해 인기를 끌었던 주인공들이 그들만의 노하우와 투자 전략을 이들과 공유했다.

"부의 마지막 퍼즐은 가족입니다. 재테크는 단순히 숫자를 불려 나가는 게 아니라 나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활동입니다."
'돈은 모든 것을 바꾼다'의 저자이자 네이버카페 '재린스라이프'를 운영하는 쁘띠리치는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미국 성장주 투자로 온 가족 1억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2016년에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해 5년 만에 퇴사했고 월 현금흐름 700만원을 만든 파이어족이기도 하다.
재테크 목표를 경제적 안정·여유·자유로 세분화해 제시했다. 쁘띠리치는 "안정은 월 350만원의 노후 생활비를 만드는 것으로 S&P500에 월 40만원씩 20년만 투자해도 달성할 수 있다"며 "여유는 월 1000만원 수준으로 월 16만원씩 월 배당 커버드콜을 추가로 매수하면 이룰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중에서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미국 성장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당의 한계를 나열하며 배당을 통한 현금흐름에 삶을 맞추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쁘띠리치는 "은행에 예적금을 맡기면 이자가 확실하게 보장되지만 배당(분배)금은 그렇지 않다"며 "성장주에 투자해서 연봉을 높이고 배당금은 보너스로 생각하자"고 말했다.
매달 150만원 정도를 투자한다면 80만원은 성장주, 50만원은 월 배당 커버드콜, 20만원은 S&P500에 넣어 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꾸리는 것을 추천했다. 성장주 투자가 배당주보다 시간을 훨씬 더 벌어준다는 의견이다. 쁘띠리치는 "엔비디아의 5년 수익률은 1200%대, 팔란티어 500%대, 로켓랩 600%대 등 우리가 다 알 만한 회사도 충분히 좋은 수익을 거뒀다"며 "망할 수도 있는, 모르는 기업에 투자해야만 압도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가장 좋은 투자파트너로는 가족을 꼽았다. 잘못된 투자를 하지 않도록 감시하고 하락장일 때 같이 버틸 수 있는 사람이 가족이라는 것. 가족과의 투자는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자산과 대출, 수입과 지출, 소비 등 현재 가족 내 경제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이후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게 쁘띠리치의 주장이다.
카페 회원들의 가족 투자 사례를 예시로 들어 설명했다. 한 회원은 돈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자산 정리를 해보니 남편의 퇴직연금, 방치된 보험, 자잘한 예적금을 발견했다. 이를 정리하고 배우자 퇴직연금으로 투자를 시작해 수익률 16%를 거뒀다. 가족 계좌에서는 성장주 위주로 담아 34%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부모님 자산도 도맡아 관리하며 커버드콜로 현금 흐름을 만들고 있다.
카페 회원들 간의 포트폴리오는 다양하지만 시작은 소액투자로 모두 같았다고 짚었다. 1등 국가에 속하는 1등 기업의 한 주만 사도 이후 투자는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것. 쁘띠리치는 "엔비디아 한 주, 테슬라 한 주 사는 걸로 투자를 시작했지, 처음부터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투자를 시작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요즘 같은 강세장에서 주도주에 투자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선택인 만큼 용기를 내 성장주 투자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mtj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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