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과 천당 오간 추가시간' 김도균 서울이랜드 감독 "실점 아쉽지만 투지 빛났다" 극장 무승부 칭찬 [목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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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49) 서울이랜드 감독이 극장 무승부를 이룬 소감을 전했다.
서울이랜드와 용인은 16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김도균 감독은 "실점률을 줄여야 하는데 계속 실점이 나오는 부분, 특히 세트피스 실점은 아쉽고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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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와 용인은 16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서울이랜드는 승점 20(6승2무4패)로 3위를 유지했다. 용인도 승점 10(2승4무5패) 14위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
서울이랜드는 전반 초반 최지웅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세를 펼쳐 기어이 에울레르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막판 비디오판독(VAR) 판정으로 박재용의 득점이 취소된 데 이어 추가시간에 석현준에게 실점하며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후반 추가시간 8분 백지웅이 극적인 극장 헤더 재동점골을 터트리며 값진 승점 1을 챙겼다.
경기 후 김도균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 양 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뛰었다. 팬들이 보시기에 좋은 경기였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하지만 수비적인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도균 감독은 "실점률을 줄여야 하는데 계속 실점이 나오는 부분, 특히 세트피스 실점은 아쉽고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주도적으로 경기를 했음에도 무승부를 거둔 것은 아쉽지만, 지고 있던 경기를 끝까지 쫓아가 동점을 만든 선수들의 투지는 칭찬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 전 우려했던 상대의 역습에 대해서는 "전반전에는 역습을 많이 내주진 않았지만, 주지 않아도 될 코너킥으로 선제 실점을 하며 선수들의 마음이 급해진 것 같다"며 "후반전에는 승부수를 띄우고 라인을 올려 주도적으로 경기하다 보니 상대의 역습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잘한 부분과 못한 부분이 공존했다"고 평했다.
극적인 동점골의 주인공 백지웅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와 격려를 동시에 남겼다. 김도균 감독은 "아쉬운 부분과 잘한 부분이 혼재되어 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크맨을 놓치는 부분은 분명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도 "백지웅이 전형적인 센터백이 아니기 때문에 수비적인 리스크는 안고 있지만, 그 외에는 수비수로서 본인의 역할을 전반적으로 충실히 잘 수행했다"고 전했다.

목동=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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