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새터데이 쇼다운’…’50분 13초’ T1, 2026 LCK 최장 경기 기록 경신하고 젠지전 1-1 원점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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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종전 힌진 브리온과 홈그라운드에서 지산들이 세웠던 시즌 LCK 세트 최장 경기 기록을 48분 7초 에서 50분 13초로 갈아치우고 LCK의 대표적 라이벌전 티젠전, 젠티전의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를 세트 스코어 1-1 원점으로 돌렸다.
T1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젠지와 2세트 경기에서 '오너' 문현준의 귀신같이 필요할 때 마다 나온 대형 오브젝트 강타 스틸과 '페이즈' 김수환의 압도적인 딜량을 앞세워 50분 13초간의 초장기 전끝에 승부를 1-1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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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T1이 종전 힌진 브리온과 홈그라운드에서 지산들이 세웠던 시즌 LCK 세트 최장 경기 기록을 48분 7초 에서 50분 13초로 갈아치우고 LCK의 대표적 라이벌전 티젠전, 젠티전의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를 세트 스코어 1-1 원점으로 돌렸다.
T1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젠지와 2세트 경기에서 ‘오너’ 문현준의 귀신같이 필요할 때 마다 나온 대형 오브젝트 강타 스틸과 ‘페이즈’ 김수환의 압도적인 딜량을 앞세워 50분 13초간의 초장기 전끝에 승부를 1-1로 따라붙었다. 종전 기록은 지난 4월 25일 T1과 브리온의 1라운드 경기 1세트 48분 7초.
1세트 패배로 얻은 선택권을 블루 진영으로 택한 T1은 젠지가 선픽을 결정하면서 후픽으로 2세트에 임했다.
초반 흐름은 젠지가 일방적으로 풀어가면서 완승을 거뒀던 1세트 상황의 반복이었다. ‘쵸비’ 정지훈의 애니와 ‘캐니언’ 김건부의 오공이 ‘룰러’ 박재혁의 진이 교전마다 어우러지며 글로벌 골드 6000 가까이 젠지가 앞서나갔다.
하지만 T1은 드래곤 오브젝트를 내주면서 계속 기회를 엿봤다. 반격의 실마리의 첫 단추를 맞춘 것은 ‘오너’ 문현준이었다. 리신으로 젠지가 굳히기로 돌입할 수 있었던 33분경 두 번째 내셔남작의 바론 버프를 기막히게 가로채면서 10-16으로 몰렸던 T1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

‘오너’ 문현준의 천금같은 바론 스틸로 시간을 번 T1은 ‘페이즈’ 김수환의 케이틀린이 성장할 시간을 확보했다. 젠지가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면서 다시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49분 경 ‘오너’ 문현준이 장로 드래곤 버프까지 강타로 획득하면서 T1이 공방전의 쐐기를 박았다.
‘도란’ 최현준의 오른이 전장에서 이탈해 4대 5 상황에서 한타를 이어간 T1은 장로 버프의 힘으로 젠지의 상체를 모두 쓰러뜨린 뒤 여세를 몰아 50분 13초에 넥서스까지 함락시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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