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 원팀으로 6·3 지방선거 압승”…민주당 선대위 출범

김종구 기자 2026. 5. 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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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200여 명 규모 ‘매머드급 통합 선대위’…민주당 경선 후보들 총결집
“재선 시장 검증된 능력으로 부천 대도약 이끌겠다”
16일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 선대위 발대식 모습. 조용익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조 후보는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용용캠프(조용익의 실용주의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대위원들과 민주당 소속 부천지역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이번 선대위는 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1천200여 명 규모의 ‘매머드급 통합 선대위’로 꾸려졌다. 특히 조 후보와 당내 경선을 치렀던 서진웅·한병환·김광민 예비후보까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민주당 ‘부천 원팀’ 체제가 완성됐다는 평가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영석·김기표·이건태 국회의원이 맡았다. 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정원오 서울특별시장 후보,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등 당 주요 인사들도 영상 축사와 축전을 통해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의 손으로 일 잘하는 지방정부’라고 적힌 현수막에 손바닥 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조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조용익 개인의 승리를 넘어 민주당의 압승과 민생경제 회복, 국가 정상화를 이뤄내는 무대가 돼야 한다”라며 “재선 시장의 검증된 능력으로 부천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당원이 정책을 결정하는 민주당 지방정부의 모범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시민주권과 당원 주권이 살아있는 부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조직 결집과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하며, 현역 시장 프리미엄과 원팀 전략을 앞세워 지방선거 승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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