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1위' 김기동 서울 감독 "안쓰럽다고 생각할 만큼 힘들어한 선수들, 정신력으로 이겨냈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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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원정 승리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 휴식기를 1위로 마친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선수들이 정신력으로 이겨낸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동 감독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원정경기 대전전 2-1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예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였다. 선수들이 '안쓰럽다'고 생각할 만큼 처지고 힘들어했지만, 정신력으로 이겨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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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원정경기 대전전 2-1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예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였다. 선수들이 '안쓰럽다'고 생각할 만큼 처지고 힘들어했지만, 정신력으로 이겨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은 전반 24분 안데르손의 선제골로 균형을 깨트리고도 후반 25분 정재희에게 동점골을 실점한 뒤 급격하게 흔들렸다. 그러나 후반 43분 이승모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면서 결국 2-1로 승리했다.
김기동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많은 경기를 치렀다. 2주 동안 5경기를 뛰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이었다. 날씨도 더워서 플랜을 어떻게 가져갈까 고민이 컸다"고 돌아봤다.
이어 "전반에는 볼을 돌리면서 상대를 뛰게 했다. 경기 운영적인 면에선 잘 이뤄졌는데, 후반에 상대가 골을 넣기 위해 많이 올라오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32(10승 2무 3패)를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2위 울산 HD(승점 26)와 격차를 6점으로 벌리며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하게 됐다. 다음 경기는 7월 5일에 있을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이다.
김기동 감독은 "전반기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승점을 쌓았다. 감독 생활을 하면서 전반기 2~3위 경쟁은 했지만, 1위를 지킨 건 처음인 것 같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후반기에는 이기고 있든 지고 있든 경기 형태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헤쳐나갈 수 있는, 전반과 후반 기복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힘을 잃지 않고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휴식기를 잘 보내면 후반기에도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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