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90+3분 석현준→90+9분 백지웅'…서울 이랜드-용인, '미친 난타전' 끝 2-2 무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야말로 '미친 난타전'이었다.
서울 이랜드 FC와 용인FC는 16일 오후 4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박재환 대신 박재용, 용인은 이승준 대신 김보섭을 투입했다.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한 서울 이랜드가 용인을 몰아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목동] 배웅기 기자 = 그야말로 '미친 난타전'이었다.
서울 이랜드 FC와 용인FC는 16일 오후 4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의 선택은 3-4-3 포메이션이었다. 민성준이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고, 박재환-김오규-백지웅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미드필드진에 손혁찬-서진석-박창환-오인표가 자리했고, 최전방에 강현제-김현-에울레르가 포진했다.
이에 맞서는 최윤겸 용인 감독은 같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놓았다. 노보가 골문을 지켰고, 임채민-곽윤호-김현준이 수비진을 이뤘다. 미드필드진에 김한길-신진호-최영준-차승현이 위치했고, 최전방에 이승준-최치웅-가브리엘이 서울 이랜드 골문을 겨냥했다.
이른 시간 포문을 연 팀은 용인이었다. 전반 12분 신진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코너킥을 박스 안의 김한길이 오른발 발리 슛으로 연결했다. 이어 문전 앞에서 한 차례 튀어 오른 볼을 최치웅이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 이랜드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손혁찬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백지웅이 문전에서 헤더로 돌려놓았으나 쇄도하던 에울레르의 머리에 정확히 걸리지 않으며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서울 이랜드의 매끄러운 연계가 돋보였다. 김현이 아크 정면에서 서진석과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힘이 실리지 않으며 노보의 품에 안겼다. 양 팀 모두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꾀했다. 서울 이랜드는 박재환 대신 박재용, 용인은 이승준 대신 김보섭을 투입했다.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한 서울 이랜드가 용인을 몰아붙였다. 후반 14분 김현의 패스에 이은 손혁찬의 박스 안 왼발 슛은 노보의 선방에 막혔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15분 강현제와 서진석 대신 변경준과 제랄데스, 후반 18분 김현 대신 아이데일을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22분 서울 이랜드의 동점골이 터졌다. 에울레르가 박창환과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뒤 박스 안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곽윤호를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32분 손혁찬이 먼 거리에서 시도한 회심의 오른발 중거리 슛은 노보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용인이 후반 추가시간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어 냈다. 김보섭이 박스 외곽에서 톡 차올린 볼을 문전의 석현준이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용인이 '장군'을 외치자 서울 이랜드가 '멍군'을 불렀다. 까리우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코너킥을 파 포스트 쪽에 위치한 에울레르가 헤더로 방향을 바꿔 놓았고, 문전의 백지웅이 머리로 볼을 밀어 넣으며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후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공격에 열을 올렸으나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승점 1씩 나눠갖는 데 만족해야 했다.
사진 = 서울 이랜드 FC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
- 맨시티↔바르사 스왑딜...'우리가 스털링 줄 테니까'
- 전세진-김정민, 황선홍 감독 눈에 들 수 있을까
- [오피셜] 뉴캐슬, '본머스 영웅' 하우 감독 선임…2024년까지
- KFA-쿠팡플레이와 공식 파트너 체결…2025년까지
- [GOAL LIVE] 황의조·김영권 공백에도 큰 걱정 없는 벤투 감독, "대체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