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박결·홍진영2·최은우, 두산매치플레이 4강 진출 [KLPGA]

하유선 기자 2026. 5. 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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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 정규 대회인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 경쟁의 윤곽이 드러났다.

KLPGA 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22)을 비롯해 정규투어 통산 2승의 최은우(31), KLPGA 투어 1승의 박결(30), 그리고 첫 우승에 도전하는 홍진영2(26)가 마지막 날 4강전에서 '매치 퀸' 타이틀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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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 4강에 진출한 방신실, 박결, 홍진영2, 최은우 프로가 8강전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 정규 대회인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 경쟁의 윤곽이 드러났다.



 



KLPGA 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22)을 비롯해 정규투어 통산 2승의 최은우(31), KLPGA 투어 1승의 박결(30), 그리고 첫 우승에 도전하는 홍진영2(26)가 마지막 날 4강전에서 '매치 퀸' 타이틀 도전을 이어간다.



 



방신실은 16일 오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503야드)에서 진행된 두산 매치플레이 나흘째 8강전에서 신인왕 출신인 2년차 서교림을 상대해 2홀 차로 이겼다.



 



16번 홀까지 방신실과 서교림의 팽팽한 접전이 계속되었고, 막판에 뒷심을 발휘한 방신실이 17번홀(파4) 4.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균형을 깼다. 



 



18번홀(파5)에서 서교림은 세 번째 샷을 그린 주변 벙커에 빠트린 데 이어 5.1m 파 퍼트를 놓쳤다. 반면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린 방신실은 8.7m 거리에서 2퍼트 파로 승리를 확정했다.



 



박결은 만만하지 않은 상대인 최예림을 만나 2&1로 이겼다.



 



4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최예림이 11번 홀까지 1업을 유지했지만, 12번홀(파5)에서 박결이 버디를 잡아내며 타이 상황이 되었다. 



13번홀(파3)에서는 최예림이 보기를 범하면서 역전되었고, 17번홀(파4)에서 4m짜리 버디 퍼트를 떨어뜨린 박결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은우는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압승을 거두었다. 8강전에서 노승희를 상대해 3개 홀을 남긴 15번홀에서 5홀 차로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은우는 오전 16강전에서는 6&5로 체력을 비축했다.



 



홍진영2는 지난해 상금왕이자 본 대회 2022년 챔피언 홍정민을 상대해 2홀 차로 승리했다.



1번홀부터 리드를 잡은 홍진영2는 12번 홀까지 3업으로 앞섰고, 17번홀에서 2홀 차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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