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최현우' 프로 입단→전국대회 2회 우승, 강팀으로 거듭난 일산자이언츠...최영수 감독 "즐거운 야구로 어려움 이겨내자" [MD오사카]

[마이데일리 = 쯔루하마야구장(일본) 노찬혁 기자] 최영수 일산자이언츠 유소년야구단 감독이 선수들에게 정신력을 강조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21기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오사카 쯔루하마야구장에서 일본 오사카 지역팀과 국제교류전 2일차 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경기 후 최영수 감독은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쌓고 있다고 생각한다. 부상자 없이 마치는 게 목표인데, 큰 부상자 없이 경기를 잘 치르고 있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일본팀에 대해서는 "한국 선수들은 즐거운 분위기로 한다면 일본 선수들은 조금 더 진지한 면이 있다.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한국과 큰 차이가 없다. 한국 유소년 야구도 일본에 뒤처지지 않게 잘하고 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선수들이 서로 국내 대회에서 많이 만나는데, 새로운 상대를 경험하고, 앞으로 국제대회에 나갔을 때 자신감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최 감독은 11년 동안 선수 커리어를 쌓았고,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19년부터 일산자이언츠 유소년야구단 코치로 부임했고, 2024년부터 일산자이언츠 유소년야구단 지휘봉을 잡았다. 최 감독이 부임 후 일산자이언츠 유소년야구단은 제1회 마이데일리배 유소년야구대회와 횡성군수배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강팀으로 거듭났다.

그는 "저학년 선수들은 야구를 즐겁게 하는 걸 목표로 잡고 있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야구를 진지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본인이 갖고 있는 꿈으로 가는 길에 탄탄하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갈 수 있는 정신력을 강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동장에서의 집중력과 기본기도 중요하지만, 예의범절을 가장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선수들이 그런 부분을 잘 배워서 간다면 좋은 선수,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산자이언츠 유소년야구단은 최근 프로 선수도 배출했다. 이민준은 2026년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6번으로 KT 위즈에 입단했고, 최현우는 2026년 6라운드 전체 51번으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다.
최 감독은 "두 선수가 모두 일산자이언츠 유소년야구단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재능 기부도 해주고, 꿈을 심어줬다. 형들을 롤모델로 삼아서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을로 최 감독은 "선수들 모두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면서 묵묵히 훈련하고 힘든 환경을 이겨내는 모습이 대견하다. 그런 게 하나하나 쌓이면서 야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큰 시련이 오거나, 어려운 일이 있어도 지금처럼 야구를 재미있게 했던 기억으로 이겨내면서 큰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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