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 1일차 최소 실점 충남 김경래 "죽음의 조 늘었지만 우승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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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는 16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6 KEL FC모바일 본선 1일차 경기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B조 단독 1위에 오름과 동시에 8실점으로 본선 1일차 최소 실점을 기록, 25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경래는 경기를 마친 뒤 진행된 현장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다른 팀으로 KEL에 나와서 파이널 1차에서 전남에 지고 탈락해 이번에 만회하고 싶었다"며 "지난해 2위와 3위 팀 선수들이 같은 조에 편성돼 걱정했는데 운좋게 4승을 해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래는 이날 방송 경기서 다득점에 성공하는 등 최다 득점 경쟁을 벌이기도 했으나 최다 득점 대신 최소 실점 타이틀을 따냈다. 이에 대해 김경래는 "지난해 3번 만나 3패를 당했던 '소다' 선수랑 같은 조에 편성돼 '소다' 선수에게만 지지 말자는 생각이었고 최소 실점이나 최다 득점 욕심은 없었다. 생각지 않게 최소 실점으로 인터뷰까지 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경래는 올해 2회 째를 맞은 KEL FC모바일 대회 수준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국대 경력 선수도 늘었고 랭크 게임 상위 티어 참가자도 많아져 죽음의 조가 늘어났다"며 "작년보다 더 힘들어졌다. 이름만 들어도 만나기 싫은 상대들이 많다"고 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목표는 우승"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2026 KEL FC모바일 종목은 이제 1일차 경기가 끝났을 뿐이다. 남은 경기가 더 많다. 김경래는 "내일은 경기가 없지만 팀원 응원하고 연습도 도와주기 위해 하루 더 진주에 남을 생각"이라며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 다음에는 3경기를 치르는데 3개의 스쿼드를 완성하고 손에 익혀야 한다. 그 다음에는 상대에 대한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래는 클랜원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경래는 "함께 게임하는 클랜원들에게 고맙다. '경래형'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하다. 친구들과 부모님께도 감사하다. 연습 도와준 분들께도 감사하다. '록키'라는 닉네임의 게이머가 연습 많이 도와줬다. 특히 고맙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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