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이었던 승격팀 부천, 포항전에서 'K리그1 홈 첫 승' 신고할까?

조남기 기자 2026. 5. 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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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1995(이하 부천)가 포항 스틸러스(이하 포항)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역사적인 첫 승리에 도전한다.

이번 매치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부천의 통산 'K리그1 홈 경기 첫 승' 여부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홈 승리가 없는 점을 상기하며 체력 정비에 집중했다"라며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전북전의 영웅 김형근 역시 "원팀으로 뭉쳐 전북전 승점을 지켰듯, 포항전은 승점 3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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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부천 FC 1995(이하 부천)가 포항 스틸러스(이하 포항)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역사적인 첫 승리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매치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부천의 통산 'K리그1 홈 경기 첫 승' 여부다. 특히 이번 경기는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안방에서 치르는 마지막 일정이라는 점에서 승리가 더욱 절실하다.

부천은 직전 경기였던 전북 현대(이하 전북)전에서 끈질긴 투혼을 발휘했다. 당시 부천은 전반 2분 만에 바사니가 퇴장당하며 경기 내내 수적 열세에 시달렸다. 그러나 육탄 방어로 전북의 공세를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기록,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무실점 무승부의 주역은 골키퍼 김형근이었다. 김형근은 전북이 퍼부은 11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걷어내는 '미친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패트릭, 홍성욱, 정호진으로 구성된 수비진 역시 '철벽' 방어를 선보이며 힘을 보탰다.

이번 상대인 포항은 현재 리그 4위에 올라 있는 강호다. 3월에 펼쳐진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0-0 무승부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부천은 수비의 중심인 김형근 골키퍼와 후방 수비 라인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갈레고와 가브리엘이 이끄는 공격진의 화력을 더해 포항의 골문을 정조준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를 앞둔 사령탑과 선수단의 각오도 남다르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홈 승리가 없는 점을 상기하며 체력 정비에 집중했다"라며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전북전의 영웅 김형근 역시 "원팀으로 뭉쳐 전북전 승점을 지켰듯, 포항전은 승점 3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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