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박찬대, 캠프 개소식서 “코스피 8000 시대 인천도 거침없이 달려야”
조정식·고남석·지역 의원·시민 등
박, 선거 후보자와 원팀·승리 피력
긴급 민생회복·ABC+E 전략 제시
“인천서 압도적인 성과를 만들 것”

"인천을 가장 사랑하는 박찬대와 인천을 가장 잘 아는 당찬캠프가 인천을 위해 달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정식 개소하고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고 선언했다.
박 후보는 16일 오후 미추홀구 '당찬캠프'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당장 해낼 박찬대, 당당한 박찬대"라며 "당찬 실력으로 인천에서 압도적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캠프 명칭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조정식(경기 시흥시을) 의원을 비롯해 박남춘 전 인천시장,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 김교흥·맹성규·유동수·정일영·허종식·노종면·모경종·박선원·이용우·이훈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영길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남준 계양구을 국회의원 후보 등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선거사무소는 지지자와 시민 등 2000여명이 몰리며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참석자들은 박 후보가 등장하자 크게 손뼉을 치며 선거 승리를 기원하기도 했다.
모경종 의원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박 후보와 지역위원장들이 인천 전역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인천 14개 지역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박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며 "코스피 8000 시대가 열리고 대한민국이 빠르게 달리고 있는 지금, 인천도 거침없이 달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잠정 성장률이 마이너스 0.5%까지 떨어지며 4년 만에 7.3%p나 성장률이 낮아진 인천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인천을 가장 사랑하는 박찬대가 인천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모든 것을 남김없이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와 'ABC+E(인공지능·바이오·콘텐츠·에너지) 전략' 등 구체적 민생 안정 정책과 산업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중동 전쟁 여파로 기름값과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고 골목 상권이 흔들리고 있다"며 "제가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구상안을 내놨는데 우리 시민들 삶에 단 1%라도 도움이 된다면 정치인으로서 이보다 더 보람차고 좋은 일이 어디 있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ABC+E 전략을 바탕으로 인천이 대한민국을 세계 3대 강국으로 이끄는 핵심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새롭게 들어선 국민주권정부와 굳건히 손잡고 인천의 미래 산업 지도를 눈부시게 그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조정식 의원은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조 의원은 "이번 선거는 인천이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 박찬대 후보와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이재명 대통령, 중앙정부와 확실하게 소통할 수 있는 힘 있는 박찬대 후보에게 압도적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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