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멀티 3점포·화이트 6이닝 1자책 쾌투…한화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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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와 멀티 3점포, 허인서의 스리런,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오웬 화이트의 완벽투가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타선의 폭발력과 선발 화이트의 호투를 앞세워 10대5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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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백호와 멀티 3점포, 허인서의 스리런,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오웬 화이트의 완벽투가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KT 위즈는 대체 선발의 난조와 공수 불균형 속에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타선의 폭발력과 선발 화이트의 호투를 앞세워 10대5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화의 가장 큰 수확은 선발 투수 오웬 화이트의 화려한 부상 복귀였다. 마운드에 오른 화이트는 6⅓이닝 동안 단 3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 허용하며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KT 타선을 완벽하게 요리했다.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화이트는 최고 구속 153km의 강력한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커브, 포크볼, 스위퍼, 커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섞어 던지며 단 85개의 투구수로 KT 타선의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았다.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2.08로 대폭 낮췄다.
타선에서는 친정팀을 상대로 자비 없는 불방망이를 휘두른 강백호가 주인공이었다. 한화는 1회초부터 KT 선발 배제성의 제구 난조로 얻은 1사 1, 2루 기회에서 강백호가 배제성의 4구째 134km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대형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3회초에는 선두타자 요나단 페라자의 우전 안타와 폭투로 만든 찬스에서 강백호가 다시 한번 적시타를 때려내며 4-0으로 달아났다. 5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는 허인서가 KT 세 번째 투수 김민수의 슬라이더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아치를 그리며 스코어를 7-0까지 벌렸다.

강백호의 하이라이트는 7회초에 다시 찾아왔다. 강백호는 또 한 번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폭발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이적 이후 개인 첫 멀티 홈런을 완성하는 순간이자, 홀로 7타점을 쓸어 담는 '괴력'을 선보인 순간이었다.
반면 소형준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시 선발로 나선 KT 배제성은 힘겨운 하루를 보냈다. 배제성은 1회부터 볼넷을 남발하는 등 흔들렸고, 결국 3이닝 동안 5안타(1홈런) 3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멍에를 썼다.

KT는 0-10으로 뒤진 7회말 뒤늦은 추격에 나섰다. 샘 힐리어드가 상대 1루수 땅볼 실책을 틈타 재치 있게 2루까지 진루했고, 이후 장성우, 김민혁, 한승택, 이강민이 한화 마운드로부터 연속 4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로만 2점을 만회했다. 이어진 장준원의 3루 땅볼 때 3루 주자 김민혁까지 홈을 밟아 10-3까지 따라붙었다.
8회에도 KT는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오윤석의 안타와 배정대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유준규의 좌측 파울라인까지 흘러가는 3루타로 2점을 더 따라붙었다. 하지만 더이상의 득점없이 경기는 끝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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