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혁 깜짝 발탁' 월드컵 최종 26인 명단 확정... 이승우는 빠졌다
손흥민 4번째 월드컵 본선출격
귀화한 혼혈 카스트로프도 승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 무대를 뛸 26인의 태극전사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캡틴' 손흥민은 이번 출전으로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생애 4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서게 됐다. 1992년 7월8일생인 손흥민은 현재 만 33세로, 북중미 월드컵 다음 대회가 열리는 2030년에는 37세가 되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라스트 댄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 규성(미트윌란)을 포함해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이한범(미트윌란)과 최근 귀화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는 외국 태생의 혼혈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대표해 '꿈의 무대'에 선다.
A매치 1경기 출전 기록의 K리거 이기혁(강원)도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또 국내파로 골키퍼 조현우(울산HD), 송범근(전북현대)와 함께 김진규(전북현대),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도 포함됐다.
아울러 최근 K리그1 최고의 2선으로 맹활약 중인 이동경(울산HD)도 생애 첫 월드컵 명단에 들었다.
이 외에도 강상윤, 조위제(이상 전북현대), 윤기욱(FC서울)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전북의 '슈퍼 조커' 이승우는 제외됐다.
최종 명단 발표를 마친 홍명보호는 이틀 뒤인 18일, 홍 감독을 비롯한 1차 본진이 사전 캠프지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한다.
홍명보호는 고지대 적응을 위해 솔트레이크시티에 캠프를 차린 뒤 현지에서. 오는 31일 (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와, 6월 4일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대표팀은 6월 5일 이번 대회 베이스캠프이자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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