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 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
[앵커]
이제 한 달도 채 안 남은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할 축구 대표팀 최종 명단이 오늘(16일) 발표됩니다.
3월 A매치 때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발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홍명보 / 축구 대표팀 감독]
항상 성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월드컵 본선에 오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준 우리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라는 말을 전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월드컵 예선부터 대표팀을 거쳐간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수고했다는 말도 전하고 싶습니다.
또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 속에서 흘린 땀과 노력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역대 월드컵과 비교해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습니다.
참가국도 늘어났지만 역대 가장 넓은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이동거리, 기후, 시차, 여기에 경기 운영 방식까지 그 어느 때보다 변수가 많아졌습니다.
결국 이번 월드컵의 핵심은 이런 변수를 어떻게 대처하고 통제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됐습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변수가 위기가 아닌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우리는 조별리그부터 익숙하지 않은 고지대라는 변수를 만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저를 비롯한 코칭 스태프는 조 편성부터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를 해 왔습니다.
선발단 선수는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무대에 필요한 경험과 기량을 갖췄다고 확신합니다.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력,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축구는 월드컵 무대에서 항상 도전자로 싸워왔습니다.
그러기에 변수가 많은 이번 월드컵은 우리에게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선발된 26명의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이어서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손을 들어주시면 마이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합뉴스 기자분.
[기자]
감독님, 마지막까지 고민한 포지션이나 선수 있다면 누구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러한 최종 선택을 한 배경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명보 / 축구 대표팀 감독]
여러 포지션, 마지막까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름을 밝히기는 조금 그렇지만 특히 미드필더하고 수비수, 이 포지션에는 저희가 갑론을박도 많이 있었고 마지막까지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지금 이 선수들이 선발이 됐습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대표팀에 오랜 기간 있으면서 대표팀의 공헌도 역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그동안 짧은 시간이지만 계속 같이 해 왔던 조직적인 면도 저희가 무시할 수 없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 측면에서 미드필더하고 중앙 수비수, 이쪽에는 저희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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