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갑 후보들 축제·상권 누비며 표심 잡기

배윤주 2026. 5. 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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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갑 보궐 선거에서 격돌을 벌일 3인의 후보가 10일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 연합뉴스

16일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은 축제장과 체육대회, 종교행사장, 골목상권 등을 누비며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이날 낮 12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북구 만덕동 백양근린공원을 찾은 세 후보는 주민 참여형 행사인 만덕지기 마을축제를 무대로 치열한 표심 경쟁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가장 먼저 축제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났고,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뒤이어 같은 장소에서 주민 접촉을 이어갔다.

축제장 방문 이후 하 후보는 덕천동 거리 인사를 이어가며 생활 밀착형 유세에 나섰고, 박 후보는 지역 후보 캠프 개소식을 찾아 보수 진영 결집에 힘을 보탰다. 한 후보도 축제장 방문 다음 일정으로 만덕동과 덕천동 생활권을 훑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만덕지기 마을축제는 백양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주민 참여형 마을 축제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행사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