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국 4번째 4회 월드컵 출전…'본선 최다골' 새 역사 쓴다

김도용 기자 2026. 5. 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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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34·LA FC)이 4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대회를 앞두고 FIFA 역시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수많은 업적을 통해 이미 확고하게 입지를 다졌다"면서 "손흥민은 4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고, 여전히 한국의 핵심 선수다. 세계 무대에서 더욱 마법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그의 4번째 월드컵 참가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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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출전해 3골 1도움…북중미 대회서도 주장
축구대표팀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34·LA FC)이 4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어쩌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지 모르는 월드컵에서 손흥민은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의 서울 종로구의 광화문 KT 웨스트 빌딩 온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손흥민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황선홍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 이운재 베트남 축구대표팀 골키퍼 코치에 이어 선수로만 월드컵에 4번 나서는 4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4연속 출전으로는 홍명보 감독, 황선홍 감독에 이어 3번째다. 이운재 골키퍼 코치는 1994년 미국 월드컵에 나섰지만 1998년 프랑스 대회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2002년 한일 대회부터 2010 남아공 대회까지 3연속 월드컵에 나선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4년 브라질 대회에 참가하면서 월드컵과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사령탑이 홍명보 감독이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대회에 모두 대표팀의 핵심으로 참가했고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캡틴 역할을 맡아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이끌 예정이다.

전성기에 비해서는 다소 폼이 떨어졌으나 손흥민의 발탁은 당연했다.

대회를 앞두고 FIFA 역시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수많은 업적을 통해 이미 확고하게 입지를 다졌다"면서 "손흥민은 4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고, 여전히 한국의 핵심 선수다. 세계 무대에서 더욱 마법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그의 4번째 월드컵 참가를 예상했다.

손흥민은 2010년 12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뒤 16년 동안 한국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2024년 7월 출범한 홍명보호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손흥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지난 16년 동안 9명의 지도자가 지휘봉을 잡았는데 꾸준한 신뢰 속 A매치 142경기를 소화, 한국 선수 역대 최다 A매치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 A매치 54득점으로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최다 득점(58골)에도 도전 중이다.

손흥민의 네 번째 월드컵에서 또 어떤 역사를 쓸지도 관심이다.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본선 첫 골을 넣었다. 4년 뒤 러시아에서는 독일을 상대로 월드컵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그리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 도움으로 16강 진출을 경험했다.

이번에도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3골 1도움을 작성했는데, 1골만 더 넣는다면 안정환, 박지성(이상 3골)을 제치고 월드컵 최다 득점 선수가 된다. 더불어 현재 최순호(1골 3도움)와 공격 포인트 공동 1위인 손흥민이 포인트를 추가하면 이 부문에서도 단독 1위가 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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