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우 "꼭 결승까지 올라가고 싶어요" [KLPGA 두산매치플레이]

강명주 기자 2026. 5. 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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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통산 2승의 최은우는 생애 첫 매치퀸 타이틀과 함께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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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 8강에 진출한 최은우 프로가 16강전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통산 2승의 최은우는 생애 첫 매치퀸 타이틀과 함께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은우는 16일 오전 진행된 16강전에서 유서연2를 상대로 6&5로 이겼다.



 



최은우는 경기 후 KLPGA와 간단한 인터뷰에서 "같이 경기한 유서연2 선수가 누적된 피로 때문인지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그 틈에서 버디를 잘 잡아냈고, 전반부터 차이를 많이 벌리면서 일찍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특히 잘 풀렸던 부분에 대해 최은우는 "시즌 초반부터 스스로 경기 감이 많이 안 좋다고 느꼈는데, 최근 대회부터 조금씩 '영점'이 잡히는 느낌이 있다"고 언급한 뒤 "예선(조별리그) 1~3라운드 때도 감이 괜찮았고, 오늘은 샷 감이 전반적으로 좋아서 핀 공략이나 큰 미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13홀 만에 경기를 끝낸 최은우는 "오후에 또 경기를 해야 하는 만큼 오전에 많은 홀을 치지 않은 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작년에는 연장을 두 번 가면서 8강 때 체력이 정말 힘들었는데, 올해는 그때보다 몸 상태나 체력적인 부분이 더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은우는 "작년에 8강에서 탈락했던 아쉬움도 있어서 올해는 조금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꼭 결승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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