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무싸' 구교환, 영화감독 데뷔 앞두고 사채업자 찾아간다

최이정 2026. 5. 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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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이 사채 빚 폭로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묵직한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의 황동만(구교환 분)이 20년을 꿈꿔온 영화감독 데뷔를 코앞에 두고 난관에 봉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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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구교환이 사채 빚 폭로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묵직한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의 황동만(구교환 분)이 20년을 꿈꿔온 영화감독 데뷔를 코앞에 두고 난관에 봉착한다.

앞서 황동만은 반려묘 ‘요름이’의 갑작스러운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채에 손을 댔던 바 있다. 이후 빚 독촉 전화에 시달리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왔던 그에게 결국 시한폭탄이 터지고 만다.

오늘(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9회 예고에서는 황동만에게 돈이 생길 것을 눈치챈 사채업자가 그의 집까지 찾아오는 긴박한 상황이 그려진다. 심지어 사채업자는 “황동만이 내 돈 1190만 원을 빌려 갔다. 본 인간 있으면 당장 신고하라”라는 폭로 문자를 변은아(고윤정 분)를 비롯한 동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발송, 동만의 치부를 만천하에 드러내며 그의 숨통을 조여온다.

그러나 수치심에 매몰되어 도망치던 과거의 황동만이 아니다. 공개된 스틸컷 속 황동만은 이전의 위축된 모습을 완전히 지워낸 채, 제 발로 사채업자의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대면하는 대담한 변화로 시선을 압도한다. 사채업자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그의 눈빛에는 매서운 결의가 서려 있다.

“조금이라도 덜 쪽팔린 인간이 되는 게 목표”라던 자신의 다짐을 행동으로 직접 증명하기 시작한 것. 치부를 들키고 무너지는 대신, 과오를 정면으로 마주하기로 결심한 황동만의 주체적인 각성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전율을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은 “영화감독 데뷔를 앞둔 황동만에게 그동안 무심코 뿌려왔던 과거의 씨앗들이 하나둘 거대한 장애물이 되어 돌아오기 시작한다”라며 “사채 문제뿐만 아니라 과거에 남긴 날카로운 댓글, 최필름 고발글까지 본인의 과오들을 어떻게 수습해 나갈지가 이번 회차의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했다. 이어 “자신이 만든 업보를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며 ‘실전의 링’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황동만의 발걸음을 함께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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