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주 은퇴 선언 직전, 1300 술값 먹튀설 제기[스경X이슈]

배우 장동주가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 배경에 유흥업소 술값 미납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SBS연예뉴스는 관계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장동주가 은퇴 발표 직전 유흥업소에서 술값 문제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장동주는 지난 14일 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한 유흥업소를 혼자 방문해 약 300만 원 상당의 술자리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장동주는 지인이 계산할 예정이라며 업소 측으로부터 선결제 명목으로 1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5일 새벽 3시까지 일행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고, 업소 측의 신고로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다.
SBS연예뉴스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동주 측이 다음날 오후 6시까지 1300만 원을 입금하겠다고 약속한 뒤 귀가 조치됐으며, 이후 SNS에 은퇴 관련 글이 올라왔다고 밝혔다.
앞서 장동주는 15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전에 논의된 내용이 아니었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장동주는 은퇴 선언 하루 만에 운영하던 공연장을 급처분하는 게시글을 올리고, 자신의 피해 경험을 담은 영화 시나리오의 공개 투자를 모집하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행보를 보였다. 이에 장동주의 신변에 위험에 처한 것은 아닌지, 대중과 연예계 관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장동주는 지난해에도 SNS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뒤 잠적 소동을 벌인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휴대전화 해킹과 협박 피해를 주장하며 수십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학교 2017’, ‘너의 밤이 되어줄게’, 영화 ‘카운트’, ‘핸섬가이즈’ 등에 출연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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