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U18·갑천고 금강대기 20강서 대이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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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축구단U18과 갑천고가 나란히 우승 후보로 평가되던 서울중앙고와 중대부고를 격침하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2026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16강 막차에 탑승해 국내 고등 최강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춘천시민축구단U18은 16일 강릉 강남축구공원1구장에서 열린 서울중앙고와 이번 대회 20강에서 추가시간 포함 88분의 정규시간 동안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아홉 번째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9-8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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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FCU18·JHLFCU18도 16강 막차

춘천시민축구단U18과 갑천고가 나란히 우승 후보로 평가되던 서울중앙고와 중대부고를 격침하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2026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16강 막차에 탑승해 국내 고등 최강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춘천시민축구단U18은 16일 강릉 강남축구공원1구장에서 열린 서울중앙고와 이번 대회 20강에서 추가시간 포함 88분의 정규시간 동안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아홉 번째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9-8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춘천시민축구단U18은 후반 32분 배민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진준석이 성공시키며 선제 득점했으나 2분 뒤 박주원에게 실점했다. 이어 승부차기에서 양 팀 모두 여덟 번째 키커까지 성공했으나 서한빈 골키퍼가 위지훈의 킥을 막아낸 뒤 고관우가 성공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춘천시민축구단U18은 춘천시체육회U18에서 개편한 뒤 2년 연속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춘천시민축구단U18은 오는 18일 조별리그에서 분패를 안겼던 영등포공고를 상대로 리턴 매치를 갖는다.
김현동 춘천시민축구단U18 감독은 “선수들이 다같이 열심히 뛰어 이뤄낸 승리다. 우리가 절대 언더독이라 생각지 않았고 선수들과 매 경기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가 제대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조별리그에서는 패배했지만 영등포공고를 상대로 후회없는 일전을 펼쳐보겠다”고 밝혔다.
갑천고는 강릉 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중대부고와 20강에서 추가시간 포함 88분의 정규시간에는 2-2로 승패를 결정짓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선제 실점을 내준 갑천고는 유호승과 김혁수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김단우에게 실점하며 승부차기로 향했다.
자칫 침체할 수 있는 흐름에도 갑천고는 다섯 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했고, 중대부고는 세 번째 키커 이동희의 슛이 크로스바를 때리며 희비가 교차했다. 갑천고는 오는 18일 중경고와 맞붙는다.
또 JHLFC는 동북고를 1-0, 대한FCU18은 경북관광비즈니스고를 2-0으로 제압하며 16강에 합류했다. 16강은 오는 18일 강남축구공원과 강북공설운동장에서 나눠 진행된다. 한규빈 기자
◇2026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16강 대진
△대구공고-영덕FCU18 △대기고-대륜고 △강릉중앙고-서산FCU18 △고양고-강릉문성고 △HR축구센터U18-JHLFCU18 △화성시U18-대한FCU18 △영등포공고-춘천시민축구단U18 △중경고-갑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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