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김시현 꺾은' 홍정민, 8강 진출 [KLPGA 두산매치플레이]

하유선 기자 2026. 5. 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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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24)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에서 8강에 진출했다.

홍정민은 16일 오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503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나흘째 16강전에서 김시현을 상대해 한 홀을 남긴 채 2홀 차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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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에 출전한 홍정민 프로가 16강전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24)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에서 8강에 진출했다.



 



홍정민은 16일 오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503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나흘째 16강전에서 김시현을 상대해 한 홀을 남긴 채 2홀 차로 이겼다.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홍정민은 10번과 11번홀(이상 파4)을 연달아 가져가면서 3업으로 달아났고, 김시현이 13번홀(파3) 보기를 하면서 4홀 차까지 간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김시현은 14번홀(파4) 파 세이브와 16번홀(파3) 버디에 힘입어 2홀 차로 좁혔으나, 17번홀(파4)에서 나란히 파로 홀아웃하면서 승부가 확정되었다.



 



홍정민은 2022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좋은 기억이 있다. 이후 우승이 없다가 지난해 시즌 3승을 추가하며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이번 주에는 4년 만의 대회 정상 탈환과 함께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김시현은 올해 준우승 1회와 3위 2회를 포함해 출전한 7개 대회 전부 톱25에 진입했지만, 강력한 우승후보 홍정민을 만나 KLPGA 투어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넘겼다.



 



홍정민은 이어지는 8강전에서 홍진영2와 맞붙는다.



KL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홍진영2는 16강전에서 베테랑 안송이와 대결해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지켜내면서 8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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