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센터 유리창 뚫고 승용차 수영장 추락…강사가 응급조치

이은영 2026. 5. 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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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한 스포츠센터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건물 유리창을 뚫고 지하 수영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스포츠센터 1층 유리창을 통과한 뒤 지하 수영장으로 추락해 뒤집어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수영을 마친 뒤 귀가 과정에서 후진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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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중이던 시민들이 70대 운전자 구조
“후진 중 사고 추정…음주·무면허 정황 없어”
▲ 밀양 수영장에 떨어져 뒤집힌 차량 [독자 제공 연합뉴스]

16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한 스포츠센터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건물 유리창을 뚫고 지하 수영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스포츠센터 1층 유리창을 통과한 뒤 지하 수영장으로 추락해 뒤집어진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수영 중이던 시민들이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를 구조했고, 현장 강사가 응급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119구급대는 가슴 통증을 호소한 운전자와 유리 파편에 다친 것으로 보이는 50대 여성 등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 수영장에 추락하는 승용차 CCTV 화면 [경남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사고 당시 수영장에는 여러 명이 있었지만 차량이 떨어진 지점과 거리가 있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가 수영을 마친 뒤 귀가 과정에서 후진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나 무면허 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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