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만 독립 선언 원치 않아"…미·중 정상회담 후 발언

김영봉 2026. 5.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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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이후 대만이 중국에서 독립 선언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나는 누군가(대만)가 독립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이후 대만인들이 더 안전해졌다고 느껴야 할지 등을 묻는 질문에는 "중립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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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바라지 않고 현 상태 유지"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나는 누군가(대만)가 독립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귀국길에 오르는 모습. /뉴시스, AP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이후 대만이 중국에서 독립 선언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나는 누군가(대만)가 독립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한다면 중국도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며 "미국이 대만을 배경으로 독립 선언을 부추기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이후 대만인들이 더 안전해졌다고 느껴야 할지 등을 묻는 질문에는 "중립적"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국빈 방중 일정을 마친 뒤 이날 오후 7시께(현지시간)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대만에서는 자신들을 별도의 국가로 인식하는 여론이 많지만, 독립이나 양안 통일 대신 현상 유지를 선호하는 분위기도 있다.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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