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에서 이미 마지막 경기 치렀다"… '1,498억' 고든, 뮌헨행 눈앞→ 에디 하우 감독도 결별 가능성 인정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이하 뉴캐슬)의 앤서니 고든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도는 가운데,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고든이 뉴캐슬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이미 치렀을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영국 'ESPN'은 15일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고든이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고든이 뉴캐슬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이하 뉴캐슬)의 앤서니 고든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도는 가운데,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고든이 뉴캐슬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이미 치렀을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영국 <더타임스>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앤서니 고든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뉴캐슬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최대 8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고든은 뉴캐슬의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벤치에 앉았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이유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든의 이적은 꽤 진전된 분위기다. <더타임스>는 "고든과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5년 계약 체결에 가까워진 상태지만, 뉴캐슬은 7,500만 파운드(약1,498억 원)의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바이에른이 처음 평가했던 금액보다 2,000만 파운드(약 400억 원) 높은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도 비슷한 흐름을 전했다. '토크스포츠'는 15일 "고든이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앞두고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라며 "바이에른 뮌헨과 뉴캐슬은 아직 고든의 이적료에 합의하지 못했지만, 이적이 확정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라고 전했다.

고든은 이번 여름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 아스널 FC와 리버풀 FC와도 연결됐다. 그러나 현재 경쟁에서 앞선 쪽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진 개편을 준비하고 있고, 고든은 빠른 발과 직선적인 돌파, 전방 압박, 득점력까지 갖춘 측면 공격수다. 고든은 이번 시즌 공식전 46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선 12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에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도 고든의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영국 'ESPN'은 15일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고든이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고든이 뉴캐슬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ESPN에 따르면 에디 하우 감독은 인터뷰에서 뉴캐슬의 미래를 위해 고든을 기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질문에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면 자연스럽게 다음 시즌을 내다보게 된다. 따라서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에디 하우 감독은 "고든은 부상에서 막 돌아왔다. 그가 없는 동안 팀이 잘했고, 미래를 일부 고려한 부분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말을 아꼈다. 하우 감독은 고든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내가 전할 새로운 소식은 없다. 어떤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건 나와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직접적인 인정은 아니었다. 그러나 부정도 아니었다.

뉴캐슬은 이번 여름에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더 타임스>는 "뉴캐슬은 고든 외에도 조 윌록과 제이콥 머피에게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은 현재 스쿼드 개편 자금을 마련하려 한다. 키에런 트리피어와 에밀 크라프트의 이탈은 이미 발표됐다. 임대생 아런 램스데일은 사우샘프턴 FC로 돌아갈 예정이며, 닉 포프와 파비안 셰어의 거취도 불투명한 상태이다.

뉴캐슬의 이번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뉴캐슬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6경기 13승 7무 16패 승점 46을 기록, 리그 13위에 머물고 있다. 다음 시즌 반등을 위해선 선수단 정리가 필요하다. 고든 매각 가능성도 그 흐름 안에 있다. 2023년 에버턴에서 4,500만 파운드(약 900억 원)에 영입한 고든을 7,500만 파운드 수준에 팔 수 있다면, 뉴캐슬은 상당한 재투자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